남동구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연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다.
구에 거주하는 4~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속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창의적이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오는 7월 중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구청 로비와 도서관 등에 전시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깨끗하면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