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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2025 글로벌강소기업 202개사 지정

간담회 통해 분야별 우수기업 격려 지정서 수여와 수출 애로 해소 약속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글로벌강소기업 1000플러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년 지정기업 202개사를 선정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수출 현장의 애로 해소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5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중기청 넥서스홀에서 2025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플러스 프로젝트에 따라 경기지역 202개 기업을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년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유망 성장 강소 강소플러스 4단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체 658개사 중 경기지역 기업은 30점7퍼센트를 차지했다.

 

지정 기업은 2026년 말까지 지정 효력이 유지되며 수출바우처 자동 선정 해외규격인증 우대 정책금융 지원 금리 및 보증료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소와 강소플러스 단계 기업은 R&D 가점과 경기도 해외마케팅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분야별 우수기업 6개사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장 방문과 수출 애로 해결을 위한 협업도 약속했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고환율 고금리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통상정책 등으로 수출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기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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