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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천FC1995, 김규민 시즌 마수걸이 골…안산에 1-0 승

승점 28 쌓으며 5위로 도약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성골유스' 김규민의 시즌 마수걸이 골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부천은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28을 쌓은 부천(8승 4무 5패)은 5위로 한 계단 도약하며 상위권 경쟁을 불을 지폈다.

 

반면 무패 행진이 '4'에서 멈춘 안산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부천은 최근 2경기 무실점 경기를 펼친 안산의 골문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부천 김규민이 '0'의 균형을 깼다. 후반 40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은 김규민은 중앙으로 돌파 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안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규민의 올 시즌 첫 번째 골이다.

 

리드를 잡은 부천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을 챙겼다.

 

한편 화성FC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서 0-2로 패했다.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충남아산과 홈경기에서 0-2으로 졌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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