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학교급식 담당자 18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담당자 대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급식업무 AI 활용법 ▲캔바를 활용한 디자인 클래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학교급식 운영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을 익히는 것에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
특히, 교육 콘텐츠를 직접 디자인하는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디지털 기술과 AI 도구 중심의 강의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유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