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여름철을 맞아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2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덕성일반산업단지에서 용인특례시 및 노사민정협의회,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건강지켜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산업단지 내 근로자, 사업주,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전개됐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4대 금지 캠페인 등 안전수칙 스티커, 안전문화 슬로건 기념품 등 배포가 이뤄졌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으로 근로자 및 일반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