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에 위치한 우피휠터스코리아(유)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한국법인으로 차량 및 산업용 휠터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고객 효율성 향상을 위해 고품질 제품 제조에 몰두한 결과 현대, 기아, GM Korea, 현대건설 등 굴지의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OEM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우피휠터스코리아의 이외형 법인장은 '직원은 회사의 보물'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가정의 행복이 직장 생활의 능률과 연결된다는 신념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있다. 작년 김포시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어 직장 내 성 격차 해소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립 등 양성평등 사회 기반을 위한 건전한 직장문화 정착에도 앞장선다.
이 법인장은 20년 넘게 개인적인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그는 이번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조금 더 가진 이가 부족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나눔은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실천이라는 말처럼, 기업에서 단순 이윤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야 한다"며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