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오산시 가장동 옹벽 붕괴사고 관련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가용 중장비·특수장비 동원 ▲추가 붕괴에 대비해 대원 안전 철저히 확보 등 긴급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오후 7시 4분쯤 오산시 가장동 359-4,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교대부 보강토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주행 중이던 차량 2대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현재 오산소방서 지휘차 등 26대와 인력 78명이 동원됐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