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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가평군 수해지역 찾아 복구활동 전개

24일 직원 30여 명 참가, 토사 제거 및 이재민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일대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24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직원 30여 명이 가평군 조종면 신산리 일원을 방문해 토사 제거, 침수주택 주변 정리, 이재민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평년 강수량 대비 388% 증가한 380㎜의 폭우가 내려 토사 매몰 및 침수 등으로 인한 주택붕괴, 도로유실, 산사태 등 추정피해액 342억 원에 달하는 수해를 입었다.

 

김종성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일상을 회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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