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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산청 수해 현장에 도넛과 커피 긴급 지원

이재민과 구조대원 위해 간편식 2000여 개 전달
크리스피크림 도넛 1500개, 엔제리너스 커피 500잔 제공


롯데GRS가 수해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도넛과 커피 등 간편 구호식품을 지원하며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25일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을 운영하는 외식 기업 롯데GRS는 지난 24일 산청 수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GRS는 취식이 간편한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500개와 엔제리너스 커피 500잔을 산청중학교를 통해 전달했다. 이들 구호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간식은 물론 구조작업에 투입된 인력들의 식사 대용으로 활용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산청 지역민들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께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GRS는 평소에도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지원 체계를 가동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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