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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학교 183곳 ‘푸른 숲 조성’ 완료

경기도는 연말까지 도내 초·중·고교 183곳을 대상으로 학교 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올해 수원, 안산, 성남 등 도내 6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억원씩 모두 65억원을 들여 학교 숲 가꾸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도는 지난해까지 118개 학교의 숲 조성을 끝냈으며, 내년까지 모두 250개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시가 상률, 정천, 서호, 칠보, 안룡 초등학교 등 5곳이며 안산시가 선부초, 본원초, 안산초와 송호중 등 4곳이다.
이어 성남, 용인, 시흥, 화성, 이천, 안성, 고양, 파주, 포천, 연천이 각각 3개 학교씩이다.
도는 학교당 30평에서 100평에 숲과 연못, 물레방아, 벤치 등을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장과 쉼터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물론 지역주민의 쉼터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 전 구역에 숲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과 지역사회가 모두 참여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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