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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전계: 제노니아’ 대만 출시 1주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신규 대륙·인터서버 던전 등 콘텐츠 확장

 

컴투스홀딩스의 대표 MMORPG ‘전계: 제노니아’가 대만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대륙과 신규 보스, 성장 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중화권 인기 유지에 나섰다.

 

29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자사의 대작 MMORPG ‘전계: 제노니아’의 대만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계: 제노니아’는 중화권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모바일 타이틀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서비스 중이다.

 

이 게임은 2023년 8월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하며 K-MMORPG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유저 간담회 개최와 20차례 이상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현지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이번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대륙 ‘바포르’가 열리고, 강력한 필드 보스 ‘소니안’이 등장한다. 여러 서버 이용자들이 함께 도전하는 인터서버 던전 ‘시련의 전당’에도 6층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에도 유저가 직접 생성하고 공략할 수 있는 던전 ‘집회소’와 성장 요소인 ‘경험의 서’가 새롭게 도입되며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1년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보여주신 유저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판 삼아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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