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공사 76개, 공단 83개, 상수도 122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 성과 분야의 20여 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되었으며, 외부 전문가(교수, 회계사, 노무사, 전문 연구원, 주민참여단 등)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관의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ESG 경영 체계 고도화 ▶3년 연속 부채 감축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과천미래동행펀드’ 기초공사 최초 추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혁신과 책임 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공공가치를 지속 발굴해, 과천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