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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8월 22일 전국 동시 소등행사 참여

제22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동참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연중 실시

 

양주도시공사가 ‘제22회 에너지의 날’ 인 8월 22일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올해 여름은 117년 만의 폭염 기록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최대 전력 수요가 97.8G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중요한 시기다.

 

이에 공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동참해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우리나라 연간 최대 전력 소비일을 계기로 제정된 이후, 매년 범국민 절전 행동을 촉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양주도시공사는 2018년부터 꾸준히 참여하며, 시민·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실천 문화를 확산해왔다.

 

주요 행사는 낮 2시~3시 현명하게 에너지 사용하기와 야간 시간인 9시에 5분간 전국 동시 소등, 온라인·오프라인 시민 참여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력 사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14시경)에는 공공시설 냉방기의 순차 운휴를 통해 부하를 줄이고, 피크시간(16:30~17:30)에는 사무실 조명을 50% 소등한다.

 

양주도시공사는 올해 하절기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에 따라 ▲사무실 26℃ 적정 실내온도 유지 ▲냉방기 무부하 운전 ▲창가 조명 상시 30% 소등 등 절약 활동을 9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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