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플라자가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
2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더 플라자가 스위트 객실과 최고급 스파를 결합한 럭셔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스파 전문 기업 LBB와 함께 기획한 이번 패키지는 일반 고객도 회원 가입 없이 소수 회원제 스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플라자 스위트 1박, 클럽 라운지 2인 이용, LBB 스파 50만 원권 바우처, LBB 안티 멜라닌 화장품 세트로 구성됐다.
바우처 소지 고객은 회원 전용 프로그램인 ‘페이셜&풀 바디케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테라피스트가 개인별 맞춤 이완 마사지와 집중 관리를 제공한다. 패키지 예약은 매장 사전 예약이 필수다.
플라자 스위트 객실은 벽면 절반 이상이 창문으로 구성돼 시청 광장과 경복궁 등 도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으로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했다.
예약은 지난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가격은 100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상반기 기준 스위트 객실 투숙률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며 “스위트 객실과 최고급 스파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