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생활 밀착형 혜택 강화를 위해 보람상조와 손잡고 제휴카드를 선보였다.
2일 KB국민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과 온라인 쇼핑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보람상조 KB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40만 원 이상 5000원 ▲80만 원 이상 8000원 ▲120만 원 이상 1만 1000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또 전월 40만 원 이상 사용 시 G마켓·옥션·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월 최대 5000원)도 받을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는 올해 3월 이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30일까지 자동납부를 등록하면 기본 할인 외에 24개월간 매월 최대 1만 6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총 64만 8000원까지 혜택이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납입금 자동납부와 함께 3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캐시백도 제공된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상조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을 동시에 아우르는 생활형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상품으로 고객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