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지난 16일 '2025년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 수여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일선에서 어르신들에게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안사항 공유 및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은 총 13개 기관(남양주시 10개, 가평군 3개) 우수종사자에게 공단 이사장 표창과 인천경기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식 후 ∆통합재가서비스 ∆홈페이지 정보게시 등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를 가졌다.
종사자들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돌봄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선주 남양주가평지사 지사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어르신들을 곁에서 보살펴주신 덕분에 가족들도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감사 말을 전한 후 "공단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장기요양제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