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 ‘팔자스튜디오(PALZZA STUDIO)’를 통해 예능형 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이며 콘텐츠 기반의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신규 예능형 커머스 콘텐츠 ‘갓딜헌터스(God Deal HUNTERS)’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팔자스튜디오는 숫자 ‘8’을 눕혀 무한대를 상징하는 기호(∞)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팔자 고쳐주는 무한의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의 일환이다.
‘갓딜헌터스’는 공동구매 배틀을 통해 ‘공구의 신’을 가리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동일한 아이템으로 매출 경쟁을 펼치며, 합리적인 소비 기회와 흥미로운 스토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MC로는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브라이언이 발탁됐다. 그는 브랜드 담당자와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판매 구성과 가격, 혜택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았다. 브라이언은 특유의 센스와 협상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브라이언의 ‘300평 평택 드림하우스’를 방문한 제작진이 실제 사용하는 아이템을 탐색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은 공개 직후 화제를 모았으며, 본편은 오는 11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순차 공개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머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팔자스튜디오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