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형 프리미엄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 수원이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Time to Celebrate(타임 투 셀러브레이트)’를 주제로 11월 9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기간 동안 최대 사은 혜택과 타임어택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매주 주말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 첫 주와 둘째 주 주말에는 QR코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60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에어팟맥스 ▲애플워치 등 경품을 증정한다.

타임빌라스 수원 고객 전용 리미티드 굿즈도 선보인다. 인기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한 ‘토꽁이 인형 키링’을 23일부터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각 상품군별 인기 팝업 스토어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2층에서는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디파르마’의 신제품 단독 팝업이, 3층에서는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드파운드’가 참여하는 ‘하고하우스’ 팝업이 열린다. 또한 강화도 특산물 스낵 브랜드 ‘송화칩스’, 인기 유튜버 브랜드 ‘여수언니 봄날엔’도 팝업으로 참여한다.

푸드홀 ‘다이닝 에비뉴’와 입점 F&B 32개 브랜드는 ‘푸드 페스타’를 통해 대표 메뉴를 1만 원 할인 판매한다. ‘고든램지’ 트러플버거, ‘아그라’ 무제한 코스,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등 인기 메뉴가 대상이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이번 1주년을 맞아 ‘대학생 서포터즈’도 출범했다. 20명의 서포터즈는 향후 쇼핑몰의 상품, 서비스, 이벤트를 디지털 콘텐츠로 소개하며 홍보 앰버서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타임빌라스 수원의 성공을 기반으로 컨버전스형 쇼핑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수성·상암·송도 지역에 대형 복합 쇼핑몰을 신설하고, 뷰티관 및 프리미엄 브랜드 구성을 강화하며 IP 콘텐츠와 문화공간을 결합한 차별화된 ‘몰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쇼핑몰본부장은 “타임빌라스 수원에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는 복합 쇼핑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