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장이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이 소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개입 전략과 조언을 제시했다.
또 부모 개입 거부 시 대응 방안과 반복적인 문제 발생 가정에 대한 재점검 및 접근법 개선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슈퍼비전은 단순한 자문을 넘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난도 사례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과 6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ADHD아동과 그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