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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거버넌스 논의의 장 ‘2025 연례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 인천서 열려

5~6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서 진행

 

인천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이끈다.

 

5일 시에 따르면 5~6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5년 연례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행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아·태 지역 27개국의 정책입안자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AI와 공공부문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정부’를 주제로 아·태지역 디지털 전환 및 AI 거버넌스 전략을 논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디지털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특히 최근 APCICT가 출시한 ‘AI를 통한 디지털 정부 및 공공부문 혁신 방안’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새로운 인공지능 중심의 환경에 대한 적응과 적용,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시작된 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ICT 정책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인천 AI 혁신 비전’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 ▲공공서비스 혁신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AI) 정책 추진 등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정부 구현을 위한 목표를 발표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지담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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