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생계형 적합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대출을 출시하며 영세사업자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력해 생계형 적합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NICE 신용점수 710점 이상 개인사업자로, 두부·간장 제조업·LPG 판매 등 법으로 보호되는 생계형 업종 종사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4.80%이며 최대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 원금균등분할이다. 신청은 전국 17개 지역신보 지점 방문 또는 케이뱅크 앱 ‘사장님대출 맞춤조회’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출시에 맞춰 케이뱅크와 농협은행은 신보중앙회에 각각 12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중앙회는 총 300억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공급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계형 업종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포용금융 상품”이라며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성장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