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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과 순국선열의 날 기념나서

보훈 사적지 탐방 ‘함께 걷는 역사, 보훈 아카이브’
독립운동가 추모 독립운동 역사 기념 위해 마련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매향여자정보고등교 학생들과 함께 역사 속에서 호흡했다.

 

20일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9일 매향여자정보고 학생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날 기념 보훈 사적지 탐방 ‘함께 걷는 역사, 보훈 아카이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계기 탐방에 이어 2차로 진행됐다. 광복80주년 및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 계기로 독립운동가를 추모하고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코스는 ▲최용신기념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안산시 상록구 소재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해 전시실 해설 및 관람을 진행했다. 이후 소설 상록수의 모델인 여성 독립운동가 최용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팀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화성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며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탐방은 광복 80주년 및 순국선열의 날 계기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보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승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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