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에서 ‘2026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학생기획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관내 초교 4학년부터 고교 2학년까지 학생 20명과 학생들의 상상력 확장을 돕기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 공유멘토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로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생태환경, 문화·예술·체육, 인공지능·디지털 등을 선택하고, ‘배우기·만들기·관찰하기·도전하기’ 등의 창의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리고 조별로 한 가지 기획 주제를 선정해 활동 이유, 대상, 세부 활동을 담은 자료를 제작해 발표했다.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기획 아이디어를 내년 미리내공유학교 운영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는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응원하는 꿈의 은하수 프로그램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