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후관리 프로그램 ‘2025 온기로 이어지다’에 참석해 미래내일 일경험 기업탐방형 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와 맞춤형 사후관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경력 중심으로 변화하는 채용시장 흐름에 대응해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기경총은 올해 광고·마케팅, 경영·사무, IT 등 청년 선호도가 높은 직무군을 중심으로 총 851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106명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경기경총은 단순 홍보를 넘어 개별 컨설팅까지 진행하며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청년들은 “탐방 이후의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경총 관계자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청년 취업 성공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취업난 해소와 노동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