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철도㈜가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로 기족친화기업의 입지를 굳혔다.
8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최근 가족친화를 이끌어온 공로로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하고, 인천시에서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성평등가족부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가족친화 인증을 한다.
공항철도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지난 2017년 첫 인증 후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게 됐다. 특히 이 같은 실적을 통해 최근에는 인천시로부터도 올해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실적을 거뒀다.
공항철도는 법정 요건을 넘어선 모성보호 제도의 확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재택근무) 등 실질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 초청행사 ▲가족휴양시설 제공 ▲가족참여 텃밭 운영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폭넓게 시행하고 있다.
박대수 사장은 “이번 재인증 획득과 우수기업 선정은 공항철도 직원들이 가족친화제도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 민중소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