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8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을 방문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체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구리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승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장, 한양대 응급의학과 과장 등 소방 및 병원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수용 지연 방지를 위한 지역응급의료 이송체계 마련 ▲중증응급환자 이송 지연 발생 시 초기 1차 처치 협력 방안 ▲1차 환자평가 및 응급진료 후 필요시 병원 간 이송 지원 ▲기관별 애로사항 및 개선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최진만 구리소방서장은 “경기 동북부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고 있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소방과 병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