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가 2025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5건의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2026년도 부천시 예산은 일반·특별회계를 합쳐 2조 5145억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2조 1385억 원, 특별회계는 3760억 원 규모다.
의회는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진행했다. 보충질문에는 최옥순, 장성철, 이학환 의원이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이날 회의를 끝으로 올해 모든 회기 일정을 마치고내년 1월 15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