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5.9℃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7.6℃
  • 구름조금강화 -2.6℃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교보증권 대대적 조직개편…AI·디지털자산·IB 성장 기반 강화

변화혁신지원실→경영·인사 2실 재편…미래전략파트 신설
IB 세분화·디지털자산Biz부 확대…STO 사업화 가속
HNW 대응 '프리미어 골드 대치센터' 신설

 

교보증권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 대응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변화혁신지원실을 경영지원실과 인사지원실의 2실 체계로 재편, 내부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기획부 산하에는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해 AI·DX(디지털전환),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그룹 데이터 전략을 전담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기업금융(IB) 부문은 구조화투자금융본부를 구조화금융본부·투자금융본부·프로젝트금융본부로 세분화했다. 

 

구조화금융본부는 2개 담당 체계로 운영해 수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키운다. 디지털지원본부 산하 '디지털기획부' 신설과 디지털자산Biz파트 확대 개편으로 STO(토큰증권) 사업화와 인프라 구축, 외부 제휴를 가속화한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고액자산가(HNW) 대응을 위해 자산관리부문장 직속 '프리미어 골드 대치센터'를 신설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AI·디지털자산·IB·자산관리 등 핵심 영역의 실행력을 높인 이번 개편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