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한파주의보 속에 안성시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안성시는 22일 강추위에 취약한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상은 부시장은 관내 경로당과 버스 승강장을 차례로 방문해 난방시설 가동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한파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비상 대응체계와 연락망 운영 여부도 함께 점검하며 현장 대응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와 함께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안성시는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 관내 500여 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파특보 발효 시에는 밤 10시까지 연장된다. 또한 버스 승강장 27개소를 24시간 개방 한파 쉼터로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야외 활동 중인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한파 쉼터를 대상으로 온풍기와 온열방석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치매환자 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남상은 부시장은 “한파가 지속될수록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이 먼저 현장으로 찾아가 시민의 불편을 살피고,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외출 자제와 동파 예방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