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선거에 출마한 황진택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실시된 ‘안성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돌연 중단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공식적인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황 후보는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의 근간인 공정성과 신뢰도를 뿌리째 흔드는 초유의 사태”라며 이번 사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성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이자 경선 참여자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적합도 여론조사는 지난 12일 안성시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5시쯤 경기도당 등의 사전 통보나 공식적인 사유 설명 없이 조사가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황 후보는 “도대체 어떤 중대한 사유가 있길래 경선의 출발점인 적합도 여론조사를 아무런 설명 없이 중단한 것인지 원칙과 상식의 선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조사를 중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며 공정성 훼손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황 후보는 지역위원회와 일부 공직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린 채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 형성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5호 공약으로 ‘시장 직속 기업유치 TF팀 가동’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2025년 기준 안성시의 재정자립도는 28.5%로 경기도 시·군 평균 35.9%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이 같은 재정 구조의 가장 큰 원인은 지역에서 세금을 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취임 즉시 시장 직속 기업유치 TF팀을 가동하겠다”며 “시장이 직접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상으로 기업 유치 세일즈에 나서 안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의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업 유치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안성에는 24개의 산업·농공단지가 운영 중이며 테크노밸리와 제5산업단지, 동신산업단지 등 9곳이 조성 중이고 추가로 4곳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성 중이거나 예정된 13개 산업단지는 평택~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배후 산업단지로서 첨단기업 유치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5산업단지의 발전 가능성도 강조했다. 그는 “제5산업단지에는 현대·기아차 배터리 부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이관실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안성 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안성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도시지만 그 위상에 걸맞은 발전을 충분히 이루지 못했다”며 “이제 안성에는 말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안성시와 경기도, 중앙정부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교육·교통·의료·주거·경제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는 공도 고등학교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도읍은 인구 7만 명이 넘는 대규모 생활권임에도 고등학교가 1곳에 불과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예비후보는 “공도 지역 내 고등학교 신설을 반드시 추진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버스 확충과 서부권 버스 차고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부권 차고지에서 이미 만차가 된 상태로 서부권에 도착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스타필드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 ‘월간 안성문화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운영될 예정이며, 선거일 60일 전 제한기간에는 개최되지 않는다. ‘월간 안성문화장’은 조선 3대 장터로 알려진 안성 장터의 전통에 안성시의 공예문화를 접목해 기획된 문화행사다.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예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농업인 직거래장터와 연계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함께 열린다. 전통과 문화, 지역 경제가 어우러진 주말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21일 오후 3시에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풍물 공연을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성만의 전통문화와 흥을 전하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간 안성문화장 × 농업인 직거래장터’는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12일 오후 안성시 금광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쯤 금광면 오산리 74-1 일대 야산에서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차량 13대와 인원 3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는 오후 3시 30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약 300평 규모의 임야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에 대비해 인근 요양시설에 산불이 커질 경우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 조치를 취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 고삼농협이 전통 보양식 삼계탕을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이며 국탕류 가공식품 시장 확대에 나섰다. 고삼농협은 최근 ‘착한들 삼계탕’을 출시하고 기존 한우 중심 국탕류 제품에서 닭을 활용한 보양식 간편식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 농축산물 활용 가공식품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안성마춤푸드센터는 그동안 한우사골곰탕, 한우도가니탕, 장터국밥 등 한우 기반 국탕류 제품을 중심으로 가공식품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삼계탕 제품 출시는 기존 한우 국탕류에 이어 보양식 간편식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착한들 삼계탕’은 신선한 무항생제 냉장 닭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끓여낸 보양식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원료육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 상태의 닭을 사용하고 전처리 공정을 최신화해 이물 제거와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안성마춤푸드센터의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제조되며 원료 관리부터 전처리, 가열, 포장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
안성시는 최근 중동 지역 국제 정세로 인해 국내 유류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주유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성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3월 중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석유제품 품질검사 ▲주유기 정량검사 ▲가격표시제 적정 여부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석유 유통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성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주유소의 자발적인 유류가격 안정화 동참도 요청할 계획이다. 한재혁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국제 정세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질서를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봄철은 연중 가장 건조한 시기로 작은 불씨도 강한 바람을 타고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논·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불법 소각, 입산자 실화, 공사장 화기 취급 부주의 등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기에 캠핑과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안성소방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화재 저감을 목표로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홍보 ▲대형 공사장 및 물류창고 등 취약대상 현장 안전지도 ▲아파트·단독주택 등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및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 화재예방 안전교육 확대 등이 포함된다. 특히 공사장에 대해서는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와 가연물 적치 상태,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안성시는 12일 중동 지역 전쟁에 따른 경제 불안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말 중동 지역 군사 충돌 이후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역 물가와 기업 활동, 시민 생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중동 정세 여파로 안성 지역에서 확인된 심각한 피해 사례나 관련 민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전쟁 장기화 가능성과 국내외 경제 파급 효과를 고려해 시는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대응 TF’를 구성하고 지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응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반, 홍보전담반, 긴급복지지원반, 기업SOS반, 에너지·물가점검반, 농가지원반 등 6개 대응반 체계로 운영된다. 각 대응반은 분야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국내외 경제 상황과 정부 대응 정책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 증가 여부를 살피고, 수출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과 피해 상황을 접수해 지원 정책과 연계할 계획
12일 오전 안성시 미양면 한 공장에서 지게차 화재가 발생했으나 안성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미양면 양변리 454번지 소재 공장에서 “공장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공장 내부에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15분 만인 오전 6시 5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