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이 생산 공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제조 환경에 대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해 기초 공정의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자동화 장비와 정보시스템 도입이 지원되며, 전문가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단순히 장비를 설치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운영 과정에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DX 멘토단’이 구축 전반을 지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초기 도입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업별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약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중소기업 중 6개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체 사업비의 최대 70% 범위 내에서 과제당 5000만 원까지 지원받고, 약 7개월간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영 안정화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달 24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시스템 도입 이후에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공장은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첨단 생산체계를 갖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이나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