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계양테크노밸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양태크노밸리 투자유치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가 참석해 계양을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계양AX파크’를 위한 산업단지 2단계 지정이다. 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승인 시점과 연계해 이를 추진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산업단지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산업단지 지정 이후에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개선과 관리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핵심 논의 대상이다. 시는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철도와 대장~홍대선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의 합리적인 확정을 위해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입지적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업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책도 마련한다. 첨단 R&D 시설 확충을 위해 용적률을 완화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다. 조성원가 절감 및 분양가 합리화를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K-AI 시티’ 시범도시 조성과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기업의 입주부터 운영까지 돕는 원스톱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신재경 정무부시장은 “이번 TF 회의는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해 원팀이 됐음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형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