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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올 하반기 관외 대학생 주거비 연 최대 120만 원 지원

지난달 조례 제정 완료… 2학기 맞춰 신청 접수

강화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외 대학에 진학한 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장학관에 입사하지 못해 별도의 주거비를 임차해 생활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모든 관외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23일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 방식은 주거비 일부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연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재학기간을 기준으로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분으로 산정하며, 휴학 기간은 그 기간만큼 지원금이 차감된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 중 관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이 낮은 순으로 이뤄지며, 소득이 동일한 경우 임차보증금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주거비 지원사업이 군 장학관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과 그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장기적으로 지역과 유대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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