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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현명한 선택 믿어”… 본경선 마지막 날 지지 호소

김동연, 본선 경쟁력 강조하며 자신감 드러내
“위기 돌파할 경제 사령관 절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본경선 마무리를 앞두고 “경제 위기를 돌파할 사령관이 절실하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7일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경제 전시 상황이다. 이재명 정부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가장 강력한 경제 지원군이 되어야 한다”며 “이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경기도의 경제 사령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여의도의 문법도 정치인의 화려한 말도 잘 모른다. 오직 경험과 실력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본경선 마지막 투표인 만큼 당원 동지 여러분 경제를 한 번 더 생각해달라”며 “누가 준비된 후보인지 한 번 더 생각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경선 전망에 대해서는 “경선 결과를 말하는 것은 성급하다”며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마음과 손을 잡아줄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본경선 마지막 일정으로 “당원 동지들과 접촉하고 다른 예비 후보들과도 소통하면서 한 팀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함께 선거를 뛰어온 두 후보를 향해서는 “마지막 고지에 와 있고, 두 분 다 고생하고 수고했다. 민주당의 커다란 자산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 후보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경기도지사 자리는 정치·싸움·투쟁하는 자리가 아니고 말만 가지고 하는 자리가 아니다. 들어와서 배우고 실험하는 자리도 아니다”라며 “행정하는 자리고 성과로 많은 현안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를 잘하고 위기를 극복해 본 31개 시군을 잘 아는 도지사, 이런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전 경선과 비교해 이번 경선 과정 분위기를 평가했다. 

 

그는 “(지난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되고 한 달 만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였고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해서 국정 지지도와 성과를 보여주면서 치르는 선거기에, 척박했던 환경보다 많이 좋아진 환경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과정에서 비전과 콘텐츠, 경륜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진검승부의 토론을 할 수 있었으나 다소 아쉽다”고 표했다.

 

김 후보는 “본선 경쟁력면에서 지사 선거뿐만 아니라 도내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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