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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9개 시군구 투기지역 후보 올라

전국 22개 시,군,구 무더기 투기지역 후보

안성, 양주시와 인천 옹진. 중구.계양.강화 등 경인지역 9개 시군구가 무더기로 투기지역 후보로 올랐다.
4월 전국 땅값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자 안성시, 인천 강화, 부평 등 7개구를 포함 22개 시,군,구가 무더기로 토지투기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31일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4월 토지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대부분의 지역이 안정세를 보였으나 개발이 추진되는 일부 지역의 영향으로 0.525% 뛰었다.
이는 1월 0.226%, 2월 0.184%, 3월 0.348%에 이어 올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3월 6%대를 기록했던 충남 연기군과 공주는 1.923%, 1.386%로 오름폭이 둔화됐지만 여전히 상승률이 높은 수준이고 수도권은 0.68%로 전달(0.377%)보다 배 가까이 올랐다.
토지투기지역 신규지정 후보지는 옹진군(1.030%), 중구(1.009%), 서구(0.814%), 계양(0.785%), 부평(0.761%), 연수(0.760%), 강화군(0.610%) 등 인천 7개 군,구와 경기 안성시(1.058%), 양주군(0.634%) 등이다.
또한 마포(상승률 0.952%), 동작(0.902%), 성동(0.848%), 동대문(0.768%), 은평(이상 0.745%), 관악(0.692%), 중랑(0.685%) 등 서울 8개구와 부산 강서(0.952%), 대전 대덕(0.865%) 등도 대상이다.
대도시에서는 택지개발과 행정도시 개발사업이 가사화된 대전 유성구(1.419%)ㆍ서구(1.084%), 뉴타운 및 균형발전 촉진지구 지정 등의 수혜가 예상되는 서울 구로구(1.037%)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중소 도시와 군 지역에서는 평택(1.530%), 계룡(0.956%), 안성,당진(1.013%),여주(0.878%) 등의 오름폭이 컸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녹지(0.897%), 관리(0.597%), 농림(0.533%), 주거(0.455%),공업(0.449%) 순이었고 이용상황별로는 논(0.851%), 밭(0.788%), 임야(0.561%)가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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