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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중남미시장 진출 물꼬

인천시 부평구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중남미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파견한 해외시장개척단이 179개사와 총 2천597만6천달러 상당액을 상담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27일 구에 따르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 지난 12일부터 브라질(상파울러), 페루(리마), 코스타리카(산호세)등 3개 지역에 에스컴등 8개사의 중남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2박 1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중남미시장개척단은 이번에 179개사와 총 2천597만6천달러 상당액을 상담했으며 그중 1천255만달러 상당액은 바이어의 회사를 방문, 샘플을 판매하는 등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해 계약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별 실적을 보면 브라질의 상파울러에서 총 398만2천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돼 146만4천달러 상당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되며 리마에서는 총 1천228만4천달러 상당의 상담으로 587만3천달러, 산호세는 총 970만달러 상당의 상담으로 521만2천달러의 계약이 각각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개단에 참여한 에스컴의 박광일이사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금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의 일원으로 참가해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제 물꼬를 트는 입장에서 적극적인 이메일 비즈니스와 바이어 관리를 통해 수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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