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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없는 사회' 앞장

삼성전자가 여름방학동안 끼니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결식학생들에게 주·부식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7일 용인시청에서 안재근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장과 이정문 용인시장 등 삼성전자와 용인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결식학생 주부식비 전달식'을 갖고 용인시에 6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결식아동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 급식소를 이용할 수 없는 용인시의 결식학생 총 1천4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것이 기업의 참된 도리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난 1998년부터 8년째 '결식학생 도시락 후원', '결식학생 주부식구입용 상품권 전달' '방학기간 급식비 지원' 등 '결식아동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수혜를 입은 지역사회의 결식아동은 총 1만여명, 후원금만 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안재근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장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결식아동 문제의 해결은 지역사회에 몸담고 있는 기업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매년 결식학생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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