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경기남부지사 산본주몽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홀로사는 어르신 입주민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군포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가진 이번 체험 교실은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법을 익힐 수 있도록 119 신고 요령, 화재 발생시 대응 요령,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대응법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교통, 지진안전, 화재진압및 대피 체험과 완강기로 탈출하는 법 등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 교육도 함께 가졌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공동주택 관계자를 비롯해 단지내 어르신 입주민 30 명이 참석했다 김민규 산본주몽1단지 관리소장은 “어르신 대상 맞춤형 안전체험관 특별 교육 등으로 단지 내 홀로 어르신들이 위급할 때 핵심적인 대응 방법을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의 거점형 늘봄센터 '늘상상해봄'이 16일, 한가람초등학교에서 문을 열었다. ‘늘상상해봄’ 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거점형 모델로, 한가람초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으로 파주 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 공유형 교육시설이다. 이곳에서는 기초학력(한글·수학·한자), 디지털시민교육(3D펜, 마인크래프트), 창의과학(로봇과학) , 문화예술(KPOP&보컬), 체육(어린이요가) 등 5개 영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무상 제공한다. 특히 매일 진행되는 기초학력 수업은 1~2학년 저학년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과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선아 교육장은 “늘상상해봄 센터는 파주 1호 거점센터로서 지역의 초과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내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확장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뱃놀이 축제를 화성시만의 고유한 문화와 해양 자원을 살려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완성하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최근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이날 회의에는 제1·2부시장, 각 실국소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프로그램 운영계획 ▲현장 관리 및 안전대책 ▲시민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막바지 축제 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요·보트 승선 체험을 민간 주도로 확대하고,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 유람단’등 뱃놀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의 지역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독살체험, 갯벌체험, 어촌마을 연계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요리 교실 등 서해안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열린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를 향해 개방형 무대를 조성한다. 30일 개막
군포도시공사는 금정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직원 14명이 참여해 금정역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Ploc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 실천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군포도시공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환경 보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청정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금정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이 필요하다”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환경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 슬로건을 내걸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시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고자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 ‘내 삶의 완성, 투표가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인 전략으로 전개된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율을 높임으로써 민주주의의 정당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공식 채널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투표안내 콘텐츠가 제작·배포되고 있으며, 시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과 아파트 방송을 통한 시장 메시지 송출도 추진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관내 290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 33개소에 배너를 설치해 일상 속에서 투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권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홍보도 병행된다.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대학가와 학생회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지난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전의원에 따르면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전도현위원장은 “오산시는 동탄2 물류단지 건설에 대해 즉
그룹 이즈나(izna)가 5월 17일(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슈퍼팝 2025 코리아(SUPERPOP 2025 KOREA)’에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가 참석해 무대를 펼치고 있다. 한편 '슈퍼팝 2025 코리아'는 음악과 비주얼,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혁신적인 경험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오산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최근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25년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4곳을 최종 선정하고, 총 6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확정했다. 각 골목의 상황과 특색에 맞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오산시가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온라인 쇼핑과 대형 유통점 확산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다시 손님을 불러들이고, 상권별로 필요한 홍보나 환경 개선 등을 뒷받침해 상인들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게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올해는 ▲원동상점가(홍보영상 제작과 고객 체험행사), ▲아름다로 상가(상가 버스킹 공연), ▲오산대역상가(상가 버스킹 공연), ▲운암뜰상가(홍보영상 제작) 등 4곳이 선정됐다. 이들 상권은 오는 6월부터 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오산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상인들이 스스로 상권을 이끌어가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골
그룹 에스파(aespa)가 5월 17일(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슈퍼팝 2025 코리아(SUPERPOP 2025 KOREA)’에 지젤, 윈터, 지젤, 닝닝이 참석해 'Whiplash' 무대를 펼치고 있다. 한편 '슈퍼팝 2025 코리아'는 음악과 비주얼,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혁신적인 경험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구리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별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SA, A, B, C, D, F 등 6단계로 구분되며, 구리시는 종합점수 87점 이상을 기록해 최고등급인 S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디든지 연결되는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등 10대 분야, 142개 사업이다. 시는 이중 ▲대형마트 재유치 ▲65세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갈매동 어린이 체험장 설치 ▲별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