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차량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3000만 원으로, 한 대당 300만 원씩 모두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달 첫 접수를 시작해 한 대당 300만 원씩 최대 29대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한 뒤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시에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운전자다. 조기폐차와 자진말소 중에선 폐차만 가능하다. 수출말소 후 수출 미이행으로 실제 폐차한 경우도 지원 가능하다. 폐차하는 기준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유상운송차량, 조기 폐차 선정 차량, 기타 경유 차량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신청은 시 대기보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in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시 대기보전과(032-44-3554) 또는 대한LPG협회(1833-6501)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어린이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차량 전환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
인천 송도컨벤시아가 국제적인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가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인증 기관인 어스체크로부터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어스체크는 관광, 호텔, 컨벤션 시설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인증 시스템으로, 골드 등급은 5년 이상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한 기관에 부여된다. 송도컨벤시아는 아시아 컨벤션센터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를 받았다. 지난 2021년 어스체크 실버 인증을 받은 뒤, 꾸준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왔다. 이번 골드 인증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에너지 절감 시스템 구축 ▲기계동 LED 전수 교체를 통한 에너지고효율화 및 작업자 안전 확보 ▲냉난방 및 조명 운영 체계 합리화 ▲자원 재활용 등을 추진했고, 환경(E)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사회 공헌과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사회(S) 및 거버넌스(G) 부문에서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켰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단장은 “이번 어스체크 골드 인증 획득은 지속가능한 국제컨벤션센터를 위한 송도컨벤시아의 그동안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등 친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미국의 관세 정책 시행으로 인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속에서 경영에 애로사항이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6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기존 운영 중인 ‘주거래 우대 장기대출’의 3조 원 증액에 더해 3조 원 규모의 ‘금리우대 대출’을 신규로 추가 지원하며,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히 필요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관세 피해로 인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기업에 대해서는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 ▲분할상환 유예 ▲금리감면 ▲신규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병행한다. 관세 조치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24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협약을 4월 중 체결할 예정이며, 업종별 핀셋 지원방안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실적 감소로 무역금융의 융자한도 산출이 불가
정의당 인천시당은 4일 성명문을 내고 “멈춘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 윤석열이 마침내 파면됐다”며 “이제 모든 것을 되돌려 놓을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개월, 광장의 시민들은 윤석열 파면과 내란 세력 완전 청산, 사회대개혁을 명령했다”며 “극우와 중도보수만 존재할 이번 대선에 진보정당으로서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해 당당하게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민들의 민생과 노동자들의 노동권,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이 절벽 끝에 내몰려 있다”며 “절벽 끝으로 밀린 이들을 구해내는 진보정치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주권자는 헌법재판소의 ‘숙고’를 지켜만 봐야 하는 이 체제를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의 시민들과 함께 광장을 닮은 헌법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암흑의 시간을 형형색색의 빛으로 몰아낸 시민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되찾은 일상을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축하하고, 차별과 혐오를 넘어 평등이 넘실대는 미래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국내 게임 시장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의 입지가 흔들리던 가운데, 올해 1분기 출시된 신작 MMORPG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초반 성과가 장기적인 흥행으로 이어질지 주목하는 한편,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자 친화적인 과금 정책이 중요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출시된 한국 게임사들의 신작 모바일 MMORPG가 초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게임 및 MMORPG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 하락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게임 시장은 모바일 게임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그중에서도 MMORPG 장르가 대부분의 매출을 담당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MMORPG 장르 특성상 많은 플레이 시간을 필요로 하고, 과도한 과금 유도에 싫증을 느끼는 이용자가 늘면서 그 비중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게임 매출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RPG였지만, 매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024년 RPG의 매출 비중은 전년대비 9% 감소해 51.3%까지 하락했다. 2021년 67%와 비교하면 3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2025년 4월 4일 오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파면 결정을 선고했다”며 “이 결정을 전적으로 환영하며,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국민의 헌신과 헌재의 역사적 판단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재임 동안 헌법이 보장한 권력분립과 법치주의 원칙을 훼손하고, 국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며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며 “오늘의 파면 결정은 그 책임에 대한 헌법적 심판이며,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던 국민의 외침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오늘 우리는 아이들에게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며 “교실에서, 가정에서, 광장에서 수없이 반복했던 질문 ‘나라는 무엇인가? 민주주의는 무엇인가, 정치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에 부끄럽지 않게 대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단지 한 사람의 정치적 실패가 아니라, 국민의 주권이 어떻게 제도적으로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교훈”이라며 “이 교훈을 바탕으로, 우리는 다시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탄핵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내란 세력의 진정한 심판도 정권을 되찾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김승원(수원갑)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민주당 경기도당 일동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조기 대선은 정권교체를 넘어 촛불 혁명, 빛의 혁명의 연장선이자 무너진 민생·경제·민주·법치·상식·정의·공정 등에 대한 재건의 시작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공화국이다. 윤석열 탄핵은 정상국가를 갈망하는 국민의 뜻이 투영된 역사적 결정”이라며 “독재자의 최후는 비루하며 국민 위에 권력은 없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오늘 다시 증명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우리는 현대사 두 번의 탄핵을 거쳐 숭고한 민주주의 역사를 지켜온 유일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그동안 거리에 나온 국민들에게 “거리에서, 생업에서, 국회에서, 남태령에서, 광화문에서 행동하는 양심을 몸소 실천한 키세스 군단, 응원봉 세대, 당원동지들과 모든 민주시민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우리는 반복된 역사를
"드디어 내란수괴가 파면됐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일인 4일 오전 서울 안국역 일대에는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주최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진행됐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한다고 발표한 이날 오전 11시 22분 안국역 일대에 모인 수십만 명의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선고 직후 현장은 감동과 안도감으로 뜨거워졌으며, 집회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즉시파면'이 적힌 피켓을 높이 치켜들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민주주의를 되찾은 날"이자 "정의의 승리"라 부르며 서로를 껴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집회 참가자 김모 씨(42)는 눈물을 삼키며 "내란수괴 즉각파면을 외치며 기다린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며 "헌재가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박모 씨(24)는 "헌정을 유린한 대통령이 마침내 책임을 졌다"며 "반성 없는 태도에 분노했는데, 오늘 탄핵으로 정의가 실현됐다"며 "젊은 세대로서 이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최모 씨(52)는 "국민을 배신한 대통령을 우리가 끝장냈다"며 "오늘은 민주주의가 부활한 역사적인 날이다"라며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할 때"라고 외쳤다. [
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 파면 직후 첫 공식 입장으로 “12월 3일 그 엄혹한 밤을 헤치고 나와 차가운 겨울 내내 빛의 혁명을 일궈낸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지도부와 당대표실 안에서 윤 대통령 파면 선고를 지켜본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오늘은 헌법 파괴 세력에 맞서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가 더욱 튼튼해질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과 국민의힘도 이제는 국민의 뜻과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 바란다”며 “갈등과 분열 선동도 당장 중단하고 더 이상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등을 거듭 촉구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한 대행은 지금까지 헌법이 결정한 바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즉각 이행하기 바란다. 이제는 회복과 성장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한민국은 다시금 거대한 변화의 문턱에 섰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우리는 오늘 역사에 길이 남을 큰 결정을 마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제는 우리 사회를 잠식했던 분열과 갈등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어떠한 미래로 나아갈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우리 안에 쌓인 대립의 시간을 치유와 통합의 에너지로 바꾸어내는 것, 그것이 대한민국에 주어진 가장 큰 과제일 것”이라며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도의회는 지금의 정국을 진지하게 마주하며 오직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회로서의 본분에 집중하겠다”며 “1420만 도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그릇이 돼 희망의 불씨를 함께 지펴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도민들을 향해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지 않더라도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기대만큼은 같을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그 기대와 희망을 지켜낼 수 있도록 정쟁이 아닌 정책,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대한민국 회복의 여정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