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본사 인근 식당에서 취임 후 첫 직원들과의 대화의 장인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With CEO'는 '바쁜 일상의 선물같은, 테마가 있는 CEO와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은행장에게 전달했고, CEO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 후 첫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강 행장은 직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효율적이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영 리스크총괄부 계장은 "업무현장에서 느낀점을 CEO와 직접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업무와 낯선 환경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토대로 동료 직원들과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 상품이 전(全) 기간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2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2024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 결과 하나은행의 ‘저위험포트폴리오2’ 상품의 1·3·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1.74%·5.41%·5.71%·10.46%를 기록했다. 이는 은행권 저위험 상품 중 전 기간 최고 수익률이다. 하나은행은 고·중·저위험 상품군에서 1개월·3개월·6개월 모두 은행권 1위를 기록하며, 단기 수익률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6개월 수익률의 경우 10.67%를 기록한 ‘고위험BF3’를 비롯해 ‘중위험포트폴리오3’과 ‘저위험포트폴리오2’가 각각 7.59%, 5.71%를 기록했으며, 해당 상품들은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를 책정해 앞으로도 효과적인 장기투자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6월 이후 6개월간 7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디폴트옵션으로 유입되며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한 가운데, 하나은행은 새롭게 구성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거두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철저한 연금자산 사후관리 체계를 바
은행권 대출금리 중 하나인 ‘혼합금리’가 점차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혼합금리는 일정 기간(보통 5년) 동안 고정금리를 적용한 뒤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금리 변동성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선택지로 자리 잡아왔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순수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높이도록 유도하면서, 은행들은 혼합금리 상품을 속속 폐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대출금리 선택 폭이 좁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1일부터 부동산 관련 대출에서 혼합금리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혼합금리 선택 비중이 낮아 상품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판매를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은행권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변동금리 ▲혼합금리로 나뉜다. 고정금리는 대출 실행 시 결정된 금리가 통상 5년간 유지되며, 변동금리는 6개월마다 금리가 조정된다. 혼합금리는 처음 5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은 시장금리 상승기에는 금리가 고정되는 고정금리를, 하락기에는 이자가 내려가는 변동금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혼합금리는 고정과 변동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중간 선택지 역할
우리은행이 은행권 처음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아낌e보금자리론’을 영업점 방문 없이 완전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2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대표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주택 구입, 전세자금 반환, 기존 대출 상환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심사가 완료(대출승인)되면 고객은 은행에 방문해 필수서류를 제출하고 대출 약정 및 근저당권설정을 위한 등기업무를 진행해야 했다. 우리은행은 영업점 방문 거래를 우리WON뱅킹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토록 해 완전한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우리WON뱅킹 내 '상품, 대출, 대출진행관리’에서 ▲서류제출 ▲대출약정 ▲등기서명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배우자와의 공동명의 진행도 가능하다. 반면, 등기필정보(구 등기권리증)를 분실하거나 후취담보 조건 등 전자등기가 불가한 경우 일부 업무는 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보금자리론 완전 비대면화를 통해 고객은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고 쉽고 빠르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호응하고 고객 편의 증진에 앞장
안철수(성남분당갑)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극심한 정쟁과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가야 한다”며 “이 시대의 시대정신인 시대교체·시대전환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우리는 안정과 발전이라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예정된 미래를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는 이념 갈등, 지역·세대·남녀·진영 갈라치기까지 치유할 수 없을 정도로 극단화되면서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대교체가 치유의 장이 될 수는 없다. 갈라치기로 갈등만 더 유발할 뿐이다. 정치를 바꿔 세대 통합을 해야 한다. 협박과 압박·갈등의 정치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이후 중단됐던 근본적 사회개혁·정치개혁을 해야 한다”며 “정치가 국민을 불안케 하고 분열시키는 일은 이제는 중단해야 한다. 정치인이 국민을 섬기는, 봉사하는 정치로 다시 돌아가는 혁명적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대교체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정치교체”라며 “합리적, 도덕적인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정치 복원’의 방법으로
인천 부평구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및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두 부문으로 나뉜다. 공동주택은 준공 후 10년이 지나야 대상이 된다.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을 유지·관리하거나 안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30%에서 90%까지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한다.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단지 내 종사자들의 휴게시설 신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50%에서 70%까지 최대 1000만 원 까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4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은 구청 건축과에 방문해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한 현지조사 및 ‘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 금액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icbp.go.kr/main/) 부평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509-6887)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전국 시·도교육청의 교육국장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2025년 1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누리과정–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5세 이음 교육 추진 방안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운영 방안 ▲수업·평가 혁신 현장 안착 지원 방안 ▲시·도교육청 정책 현안·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원정원 제도개선을 위한 위원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현안 토의도 진행했다. 지난 21일에는 지역 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경험했다. 인천 개항장 일대 역사 유적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총회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우리나라 미래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23일 호주 질롱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KT는 지난 1월 16일부터 진행된 1차 캠프에서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며 팀워크 강화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KT는 호주 프로야구팀 멜버른 에이시스와 2차례 연습경기를 실시하며 실전 감각도 점검했다. 이강철 감독은 "좋은 훈련 환경에서 부상 없이 캠프를 마쳐서 만족스럽다"며 "올 시즌 주장을 맡은 장성우를 중심으로 고참 선수들이 솔선수범하며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도 팀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고무적이다. 2차 캠프에서는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다음 날인 25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등과 5차례 연습경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긴급 현안 사항과 안전대책 이행 등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인천기점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이어지는 10.45㎞ 구간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원도심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적기 공사 준공을 위한 현안 사항과 도로 통행 체계 변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축소되는 차로 변경 등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장두홍 종합건설본부장은 현장에서 현안 사항 및 추진 대책을 청취한 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공사 중 교통 대책과 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현장 안전대책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공가 기간 겨울철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한랭질환 방지 대책(방한장구, 쉼터 등)과 해빙기 취약시설 보호 대책(안
인천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685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 대비 182명(36%) 증가했다. 시는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을 고려해 신규 채용 인원을 확정했다. 채용 인원은 직급별로 ▲7급 11명 ▲8급 19명 ▲9급 627명 ▲연구사·지도사 28명 등 모두 685명이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시·8개 구 589명, 강화군 54명, 옹진군 42명씩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9명(6.7%), 저소득층 10명(4.1%), 기술계 고졸(예정)자는 4명(31.0%)을 별도로 선발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자로 시설관리 9급 5명, 운전 9급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험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제1회 임용시험(8·9급)은 6월 21일, 제2회 임용시험(7급·경채)은 11월 1일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응시자는 인천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5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