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상 지원한다. 시는 올여름 혹서기에 대비해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50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형 에어컨(110만 원 상당)을 설치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으로 총 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6월 중 대상 가구를 확정하고 에어컨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19년부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해당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288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도 50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에어컨 설치 지원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18일 수동면에 위치한‘신망애복지재단’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망애복지재단은 장애인 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지역 사회 노인들의 재활, 보호, 치료(요양) 사업을 통해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계문 사장과 공사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직원 19명이 참여했다. 대형 난방기구 1대와 LED 전등 10개를 기부,설치하고 외부 제설 및 결빙 구간 제거, 식당 청소 및 소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운동장 내 장애인 주차구역에 카스토퍼가 없어 사고 우려가 있음을 인식하고 전문인력을 통해 카스토퍼 10개를 신규 설치했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설치를 약속했다. 공사 이계문 사장은 “전년도 22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면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더 많은 취약계층 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전국동계체육대회 첫 출전인데 우승을 하게 되어 기뻐요. 결승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 해준 동료와 상대팀에게 감사합니다." 18일 충북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제2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18세 이하부에서 정상을 차지한 의정부 송현고 스킵(주장) 김아연은 상대팀에 대한 존중과 동료에 대한 감사로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스킵 김아연, 서드 이수빈, 세컨드 황예지, 리드 원보연, 핍스 김하랑으로 팀을 구성한 송현고는 강원 유봉여고와 결승에서 10엔드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 이로써 송현고는 제104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송현고의 이번 대회 우승의 중심에는 스킵 김아연이 있었다. 김아연은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차분함과 뛰어난 전략으로 당당히 스킵을 꿰찼다. 컬링에서 스킵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경기 중 감독, 코치의 간섭이 없는 종목 특성 상 스킵의 기량에 따라 경기 결과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김아연은 전국동계체전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을 이끌며 당당히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김아연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경기 중에는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생각한다"며
평택시체육회가 경기도의 제2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해 분전하고 있는 평택시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평택시체육회는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를 방문해 제22회 대회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 소속 학생선수를 응원했다. 이날 격려 행사에는 평택시체육회 주영길 사무국장을 비롯해 직원 5명, 평택 비전고, 평택여고, 평택 세교중,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 학생선수 27명 등이 참석했다. 평택시체육회는 선수단에게 바나나와 이온음료를 지원했고, 격려금을 건내면서 사기를 끌어 올렸다. 평택시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시는 엘리트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동·하계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에게 메달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포상금은 금·은·동메달 각각 100·70·50만 원이다. 메달 획득 수에 따라 50% 감소된 금액을 지급한다. 특히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은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G-스포츠클럽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은 스포츠 복지 실현과 저변 확대를 넘어 엘리트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올 시즌 두 번째 점프도 금빛으로 장식했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28을 넘어 우승했다. 이로써 우상혁은 지난 9일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서 정상에 오른데 이어 올해 2개 대회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1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서 2m16, 2m21, 2m25,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루이스 사야스(쿠바)가 2m28의 벽에 막히면서, 우상혁은 단 네 번의 점프로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사야스의 기록은 2m25였다. 우상혁은 월드 리드(시즌 세계 1위 기록)를 차지하기 위해 바를 2m32로 높였지만 넘지 못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7위(2m27)에 그친 뒤 눈물을 쏟았던 우상혁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다시 힘을 냈다. 지난해 말부터 태국, 한국, 체코에서 훈련한 우상혁은 두 번의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이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우상혁은 3월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정상 탈환을 노린
오는 2028년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가 872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게임 하드웨어와 인게임 광고 산업이 급성장하며 게임 시장 전반의 확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에 따르면 시장 조사 업체 스태티스타는 글로벌 게임 시장 매출액이 2019년 2764억 달러에서 2023년 4087억 달러로 꾸준히 성장했으며, 2028년에는 604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로 치면 약 872조 원이다. 게임 하드웨어, 모바일 게임, 인게임 광고 등 세부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게임 시장 전체 규모 성장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게임산업 트렌드로 게이밍 하드웨어와 인게임 광고의 급격한 성장이 꼽힌다. 최근 AAA급 콘솔 게임 신작의 잇따른 출시로 이를 구동하기 위한 게이밍 디바이스 및 고성능 PC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이밍 하드웨어 부문은 2019년 978억 달러에서 2024년 1617억 달러로 성장했으며, 2028년에는 2256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 광고의 경우 2019년 378억 달러에서 2023년 945억 달러로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2028년에는 1575
(재)광주시문화재단이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인디밴드 시리즈 ‘G-STAGE Vol.4 & 5’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오는 3월 14일 금요일, 'G-STAGE' 콘서트의 네 번째 아티스트로 아도이(ADOY)' 가 출연한다. 아도이는 오주환, 지, 정다영, 박근창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로 2019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커머셜 인디밴드로 불리는 아도이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멜로디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조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16일 열리는 ‘G-STAGE’ 콘서트의 다섯 번째 공연은 2022년 올해의 헬로 루키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밴드 지소쿠리클럽이 함께한다. 지소쿠리, 홍비, 빈, 신제로, 문산수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인디락’과 ‘서프락’을 거쳐 자신들만의 독특한 장르인 ‘캠핑락’, ‘피싱팝’을 만들어낸 밴드로 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을 통해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G-STAGE 시리즈가 세 차례의 공연에서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미디어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을 목표로 7개월간의 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외벽에는 가로 52.8m, 세로 10m의 총 528㎡ 규모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이 설치됐으며, 환기구 외벽에는 16.05㎡(가로 3.84m, 세로 4.18m)의 서브 미디어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와 랜드마크 건축물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환경이 마련됐다. 미디어 콘텐츠는 총 40종으로 ▲인천경제청의 비전을 담은 콘텐츠 ▲사계절의 변화와 지역 축제를 생생하게 표현한 영상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유명 화가의 화풍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표현한 AI 미디어아트 ▲날씨 및 기후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후시계 콘텐츠 등이 제작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행운의 뽑기’, ‘숨은 그림 찾기’, ‘반려동물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그 결과를 바로 확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의 헌혈증 기부가 올해도 이어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8일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로부터 헌혈증 200매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가 지난해 10월 장병들을 대상으로 연 캠페인의 결과다. 장병들은 단체 헌혈을 비롯해 외출·휴가 시 자발적 헌혈 등을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의 기부는 올해로 5년째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100매를 가천대 길병원에 전달하며 기부가 시작됐다. 이후 2022년과 2023년 각 100매, 2024년 200매를 모으며 올해까지 모두 700매를 기부했다. 이에 가천대 길병원은 꾸준히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가천대 길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혈액질환 등 수혈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지원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장병들의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