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경기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에 따르면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도의회는 3등급을 받아 지난해 평가(5등급) 대비 두 단계 상승했다. 도의회는 ‘청렴 노력도’ 평가 부문 6개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확보하며 전년 대비 신뢰도와 투명성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 방지 제도 구축’, ‘이해 충돌 방지 제도 이행력 제고’, ‘고위직 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등의 항목에서 전국 광역의회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자 즉각 청렴도 향상 대응 방안을 모색·실행했다. 구체적으로는 ▲이해 충돌방지 제도 점검 ▲반부패·청렴 전담 직원 충원 ▲고위 공무원 청렴도 교육 이수율 강화 ▲청렴향상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 ▲사무처 직원 대상 청렴도 인식 설문조사 등에 진행했다. 또 ▲부서별 자체 청렴과제 발굴·관리·운영 ▲사무처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확대 ▲청렴 서약식 운영 ▲청렴 슬로건 퍼포먼스 ▲청렴 문화 콘서트 개최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
12·3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체포조’ 인력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등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19일 경찰청 국수본과 영등포경찰서·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조 활동과 관련한 혐의”라고 밝혔다. 국수본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국군방첩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주요 정치 인사를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에 강력계 형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최근 방첩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계엄 당일 방첩사가 국수본 관계자와 연락한 사실을 확인하고 강상문 영등포서장과 윤승영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치안감) 등 간부들을 포함해 당시 체포조로 현장에 나갔던 영등포서 형사들을 불러 조사했다. 국수본은 이런 의혹과 관련해 비상계엄 당일 오후 11시 32분쯤 방첩사 측이 국수본 실무자에게 연락해 ‘여의도 현장 상황이 혼란하다’며 안내할 경찰관 명단을 요청해 강력팀 형사 10명의 명단을 제공한 사실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실제 현장에 투입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반면 검찰은 방첩사의 요청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업무상 질병이나 부상을 입은 중증 산재 장해인에 대한 직업훈련·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장애인고용공단은 19일 이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 산재 장해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해 산재 장해인의 직업복귀를 돕기로 했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양질의 고용 창출을 위해 전국 5개 지역에서 취업수요가 높은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기업과 연계된 취업 알선의 역할을 맡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장해인에 상담과 훈련비 지원, 생활수당 지급 등 경제적 지원을 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평가형 자격 훈련과정을 설계·지원한다. 이종성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더 많은 산재 장해인이 우리 공단의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건강한 직업복귀를 돕는 공공기관 협업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산재 장해인의 변화된 삶을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여야는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6개 쟁점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 대해 “내란공범, 내란대행으로 남으려는 것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 대해 탄핵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거부권 행사 시한인 내년 1월1일까지 지켜볼지를 놓고 의총을 열어 논의키로 했다. 한 권한대행이 이날 거부권을 행사한 6개 법안은 농업 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과 국회법, 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이다.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번 재의요구는 헌법과 법률에 따른 책임 있는 결정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당연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또 “양곡관리법 등 4법은 국민 혈세만 낭비하고, 농업의 미래를 망치는 법안”이라며 “국회증언·감정법은 기업 기밀 유출 우려와 경쟁력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는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거부할 수밖에 없는 법안들을 계속 단독 통과시켜서 거부권 횟수를 누적시키는 의도는 무엇이냐”며 “한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 행
말도, 탈도 많았던 용현·학익 2-2블록 2구역 사업이 또 다른 위기와 맞닥뜨렸다. 인하대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시행자인데, 조합의 중심인 부동산 개발사 ㈜원마운트가 부도났다. 계획대로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끝낼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1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원마운트가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인하대역 도시개발사업조합 대표와 ㈜원마운트 사장이 같은 인물이라 떼어놓고 볼 수 없다. 결국 용현·학익 2-2블록 2구역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금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진동력을 얻긴 더 힘겨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시행자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사업에 차질이 있다는 입장이다. 인하대역 도시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원마운트가 지분 몇 개만 가졌을 뿐 직접적으로 관련은 내가 알기론 없다”며 “현재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PF 대출이 잘 안되니깐 일정이 조금씩 늦어지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PF가 되면 보상 등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원래 내년 중반에 착공할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 용현·학익 2-2블록은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뉜다. 임시도로가 그 기준이 됐다. 1구역(9만 7
양주시의회가 내년도 본 예산중 11억원을 삭감하고 전체 규모 1조 2526억원을 의결했다. 이에 양주시의회는 19일 본회의 개회에 앞서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수)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총 1조 2,526억 원의 2025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13개 부서 22개 사업에서 11억 1,300만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은 도시주택국 1개 사업 4억 원, 도시환경사업소 3개 사업 3억 1,790만 원, 복지문화국 9개 사업 2억 346만 원 등이다. 양주시는 2025년 예산을 편성하며 복지를 두텁게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은남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조성(132억 원), 양주1동·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99억 원), 경기꿈틀생활SOC복합화사업(50억 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30억 원),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마무리 공사(20억 원) 등 양주 발전을 견인할 굵직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했다. 그 밖에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2025년 예산의 수정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규모는 1조 2,
김경자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장은 18일 의왕시 저소득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김 총회장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의왕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사)한국공유재산정책학회가 서울특별시의회와 함께 2024년도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공유재산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안종욱 한국공유재산정책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유선종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전하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1부 세션에서는 길혜민 강남대학교 교수가 "공유재산을 활용한 고령친화형 시니어 주거단지 개발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학수 서일대학교 교수와 박소영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부 세션에서는 정태식 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 원장이 "우리나라 국·공유재산 이용규제 합리화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강호칠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민승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과 방진원 한성대학교 교수가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안종욱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공유재산 정책의 방향성과 실용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
성남시는 국내외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 5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 선수는 육상 박아영(24), 빙상 김건희(24), 펜싱 홍효진(30), 복싱 선수진(26), 손석준(28)으로, 이들의 계약은 이달 말 만료 예정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선수들과 함께 재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3년간이며, 연봉은 상호 협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육상 박아영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창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빙상 김건희 선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3000m 계주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내년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이 확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펜싱 홍효진 선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나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증명했다. 복싱 부문에서는 선수진(웰터급)과 손석준(웰터급)이 활약했다. 선수진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비롯해 2024 전국체육대회 미들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손석준 선수는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미들급 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