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는 시급한 개혁.민생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43건의 법률안 가운데 7월 임시국회에서 적어도 29건이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6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7월 임시국회 입법추진계획'에서 17대 국회개원 일정으로 정부의 개혁.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조치가 지연되고 있다며 관련부처가 국회 상임위를 상대로 적극적인 통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으로 요청했다. 법제처는 29건 중 특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간접투자자산운용법 개정안 ▲신탁업법 개정안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 특별법 제정안 ▲통일교육지원법 개정안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국민연금법 개정안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제정안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안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10개 법률안 처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연금법 등 9건은 16대 국회에 제출됐다가 폐기돼 재입법이 추진되는 것이고,조세특례제한법 등 20건은 17대 국회에서 새로 추진되는 것이다.
경기도는 6일 서울시의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관련, 경기도민 및 버스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도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15일까지 공무원과 버스업체 관련자가 합동조사에 나서 경기도민과 버스업체의 정확한 피해 실태조사를 벌인 후 경기지역 버스끼리의 환승여건 조성 등 단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서울시와 대중교통의 엄격한 수익자 부담원칙 등에 합의가 이뤄져 서울시의 교통대책이 아닌 수도권 전체의 교통대책이 세워질 경우 이같은 대책을 해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서울시의 교통대책으로 인한 경기지역 버스업체의 정확한 손실액과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서 체크하기로 했다"며 "서울시장이 사과까지 했으나, 승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아직까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리(대표이사 이영복)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도시가스 부문에서 최고의 기업에 선정됐다. 산업계 간부 3천894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126명을 대상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36개 산업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 결과 삼천리가 도시가스 부문 회사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2일 열린 인증기념 리셉션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존경할 만한 기업을 '기업의 목적과 사회적 요구를 동시에 부응하는 기업'으로 정의하고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을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포천지의 존경받는 기업 조사모델을 검토해 한국적인 상황을 가미한 조사방법을 개발, 올해 처음으로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천리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혁신활동, 경영진의 경영능력, 재무건전성, 경영자산 활용도, 서비스의 우수성, 사회공헌, 환경친화적 경영 등 7개부문의 가치평가에서 다른 도시가스 회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천리는 '재무건전성'과 '환경 친화적 경영' 부문에서 재무구조의 안정성과 높은 성장성 및 지속적인 흑자경영의
서비스업 생산이 도소매, 부동산 등 내수침체의 영향으로 결국 4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외식비, 간식비, 학원비, 오락비 등 불요불급한 소비지출이 무차별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부동산 및 임대업, 오락.문화.운동관련 서비스업, 사업서비스업 등이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은 작년 5월에 비해 0.4% 줄었다. 올 1월 2.7% 감소를 기록한뒤 증가세로 반전했으나 2월 2.7%, 3월 2.5%, 4월 0.1% 등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둔화된데 이어 4개월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대표적인 내수업종인 소매업의 경우 홈쇼핑 등 무점포업이 14.0% 줄고 백화점,슈퍼마켓 등 종합소매(-3.3%)와 가정용 기기.가구 소매(-7.7%)도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평균 2.2%가 줄어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자동차 판매 및 차량연료 소매업은 8.4% 줄어 11개월째 감소했다. 음식점업도 3.2%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일반음식점이 2.2% 줄고 기타 치킨.피자.분식점이 8.0%, 제과점이 5.6% 각각 감소해 소비자들이 외식비, 간식비 등 불요불급한 분야에서 허리띠를
소비자들이 오락과 운동, 외식과 간식비는 물론 학원비 등 모든 소비지출을 무차별적으로 줄이는 등 소비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내수가 더욱 위축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2.4분기 이후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던 내수침체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서비스업생산이 4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살아날 기미를 보이던 소비심리가 다시 사그라드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대표적인 소비지표인 도.소매 판매와 음식점업 등이 끝없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어 하반기에 소비가 살아날 가능성도 불투명해졌다. ◆소비 심리는 한겨울 소비자들은 소득이 늘어나는데도 오히려 소비를 줄이고 있다. 이처럼 꽁꽁 얼어붙은 심리는 내수를 더욱 위축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 올해 1.4분기 전국 가구와 도시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각각 277만7천원과 286만6천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 6.8% 늘어나는 등 소득은 증가하고 있는데 소비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도 늘어나는 게 순리인데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소비심리와 밀접한 홈쇼핑(-1
겨울 모피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정상가의 30~60% 싸게 파는 모피특가전이 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려 고객들이 모피를 고르고 있다. 연합
SK텔레콤은 다양한 캐릭터를 문자메시지와 함께 전송할 수 있는 `캐릭터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은 지난달 5일(한국시간) e메일로 친형인 김비호씨에게 고(故) 김선일씨의 실종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조사중인 감사원의 출석조사 요청에 따라 6일 오전 감사원에 출두한 김비호씨는 기자들과 만나 "e-메일을 받은 다음날(6월6일) 서울 M교회에 `김선일 형제'가 실종됐으니 납치라는 어려운 상황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비호씨는 조사에 들어가기전 기자들에게 "동생이 6월5일 오전 `김선일이 美리지웨이 부대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행방을 찾고 있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왔다"면서 "이에 따라 제가 6월6일 오전 미국으로 떠나면서 교회에 기도를 부탁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비호씨는 "납치라는 사실을 알았나"라는 질문에 "그때는 실종이었다"라고 말했고, "그러면 기도부탁시에는 왜 납치라는 상황을 가정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 일들이 (왕왕)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무장단체에 의한 김선일씨 납치 사실은 6월19일 미국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돌아온 뒤 김천호씨와 통화를 한 뒤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김씨의 실종을 현지 한국대사관에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우
간첩 활동을 한 사람들에 대해 최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는 6일 "간첩은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이처럼 전향을 거부한 비전향 장기수들의 민주화 운동 관련성에 대해 대통령 소속기관과 국무총리 소속기관이 서로 다른 판결을 내림에 따라 이에 대한 논란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는 이날 의문사위가 2002년 9월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의문사'로 인정해 이송한 변형만.김용성씨 등 간첩 2명에 대해 심의한 결과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부인하고 국가안전을 위협한 사람들이 수감중에 반민주악법의 폐지를 주장했다고 해서 그들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민주화보상위는 "의문사위가 이들에 대해 '보안감호처분의 부당성을 알려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켰고 간첩 행위의 형기는 종료됐으므로 강제급식 전후 행위만이 민주화운동 관련성 여부의 판단기준'이라는 이유로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사망으로 인정했으나 민주화 운동이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바탕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존재를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에어컨 설치에 주의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냉방효과가 향상됨은 물론 전기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어컨 설치와 사용에 유의할 사항을 알아본다. ▲에어컨 설치시 유의사항 - 냉각팬은 열기가 잘 분산되도록 장애물이 없는 곳에 설치한다. - 침실이나 작은 방에 설치하면 냉방이 효과적이다. - 미 단열 건물은 단열 후 설치 사용한다. 단열시 30%에서 최대 40%까지 냉방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에어컨 사용시 유의사항 - 냉방시 실내온도와 외기온도의 차이를 5℃ 이내로 하면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인체가 외기 온도와 5℃ 이상 차이가 나는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 여름철 적정냉방온도는 26-28℃다. -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 놓고 선풍기를 함께 틀면 더 시원할 뿐 아니라 전기도 절약할 수 있다. 에어컨을 1℃ 낮추는데 전력은 약 7%가 더 소모되기 때문이다. - 에어컨 가동중에는 모든 창문을 닫고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15%이 상 냉방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 2주일에 한번 정도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 먼지를 제거하면 5% 정도의 절전효과를 볼 수 있 다. - 에어컨 작동시 열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