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내 각 지역 조선족기업인들이 더욱 심도있는 교류로 ‘상합발전(抱團發展)’의 새로운 상생관계를 도모하고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몇년간 많은 조선족기업의 발전이 정체기에 들어서면서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와 각 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는 다양한 교류 행사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민중이다. 하지만 행사의 진행에만 그치는 경향이 많아 ‘얼굴만 익히는 모임’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행사질을 한층 더 높이고 자원공유와 기업교류의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심양, 무순, 단동, 료양 네 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들이 지난 3월부터 함께 실속있는 교류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노력끝에 70여명 조선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양, 무순, 단동, 료양 조선족기업가협회 순회교류활동이 5월 13일 무순에서 첫시작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무순영신기계제조유한회사, 무순김우식품유한회사, 무순석흘천하문화석유한회사의 운영상황과 경영리념을 견학했으며 신빈화목국가삼림공원에서 교류좌담회를 가졌다. 좌담에서 성내 조선족기업들은 주류사회의 ‘일류기업’과 아직 얼마간 거리가 있다는 객관적 평가가 있는가 하면 동류업체들이 많아 상호 경험교류와 협력관계 체결에서 고유
10일, 전 주 교정축구 개혁 사업 지도소조 회의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회의는 지난해 우리 주 교정축구 개혁 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총화함과 동시에 올해의 사업을 포치했다. 지난해 우리 주는 ‘청소년 교정축구를 다그쳐 발전시킬데 관한 실시의견’ 정신을 관철, 전 주 교정축구 사업 수준이 새로운 제고를 가져오고 여러 면의 사업이 전국의 앞자리에 섰다. 특히 지난해 제1차 전 주 교정축구 개혁사업 지도소조 회의가 있은후 우리 주 교정축구 활동은 조리정연하면서도 풍부하고 다채롭게 펼쳐지고 많은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진척되였다. 우리 주는 현재 67개의 국가급 청소년 교정축구 특색학교, 59개의 성급 특색학교를 보유한 토대에서 올해안으로 국가급 축구특색학교를 100개에 도달시킬 방침이다. 회의에서 주정부 한선길부주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깊은 중시를 불러일으키고 교정축구 사업의 긴박감을 확실하게 강화해야 하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교정축구 운동 수준을 다그쳐 끌어올려야 한다. 구체적으로 사업직능 리행, 경비투입 보장, 인사개혁 심화, 체제기제 혁신, 여론선도를 확실하게 하고 사업시달, 시설건설, 대오건설, 자원통괄, 사회분위기 조성을 착실하게 내밀어야 한다.”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는 9일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서 일부 군중의 공공뻐스 탑승에 혜택을 줄데 대한 통지’를 발부하여 기존의 공공뻐스 혜택 정책외에 새로운 조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연길시의 소학생은 IC카드를 소지하고 공공뻐스를 무료로 탈수 있는데 회수를 제한하지 않는다. 초중, 고중생은 IC카드에 매달 30원을 충전하면 회수를 제한하지 않으며 당월에 금액을 전부 사용해야 한다. 제2대 ‘중화인민공화국 장애인증’을 소지한 장애인이 IC카드를 소지하면 매달 무료로 50번 탈수 있다. 민정부문에서 심사한 연길시 도시농촌 최저생활 보장대상(만 65세 이상의 로인, 학생, 장애인 제외)에 한해서는 IC카드로 인당 매번 1원으로 탈수 있다. 학생카드를 통일적으로 취급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6월 1일부터 혜택이 제공된다. 10일,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통지’에서 말하는 혜택대우는 기존의 토대에서 추가된 정책으로서 기존의 우대정책 향수범위에 든 시민들은 계속하여 혜택을 받을수 있다. /한옥란 기자
13일, 2017 ‘길림입쌀문화절’계렬선전활동의 하나인 연변입쌀 녕파설명회가 절강성 녕파시 세기동방광장에서 정식으로 개막되였다. 이번 설명회는 길림성량식국과 절강성량식국에서 주최하고 주량식국, 녕파시량식국, 길림일보미디어, 절강일보미디어에서 주관했다. ‘길림입쌀은 맛좋고 영양있고 더욱 안전하다. 연변입쌀은 천하일품이다’를 활동주제로 한 설명회는 길림과 절강 두개 성의 지구급시 량식부문의 전면적인 일대일 합작을 추진하고 2017 ‘길림입쌀문화절’이 절강 11개 지구급시에서 전면적으로 주최되는 기회를 빌어 연변입쌀의 독특한 자원우세를 일층 선전하고 ‘연변입쌀’의 전국마케팅책략을 실시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에서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은 가화미업유한회사,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 훈춘시룡유농업발전집단, 연변건풍실업유한회사, 연변만화농업발전유한책임회사 등 5개 연변입쌀련맹성원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연변입쌀은 천하일품이다’란 연변입쌀선전영상을 방영했으며 주량식국 해당 책임자, 연변입쌀산업련맹기업대표, 주농업과학원 벼연구소 책임자들이 각기 력사문화, 품종품질 및 가공판매 등 면에서 연변입쌀에 대해 전면적으로 소개했다. 녕파시서법협회리사, 녕파천
달의 잔치 /이석정 장마비 그치고 잔치날 같이 달이 웃었다 보고 싶은 할아버지 달이다 십만 리 밖에서 환하게 웃는 할아버지 등불 달을 노래하며 옥토끼 키우고 떡방아도 찧던 내 할아버지 계수나무 아래 금가루 술에 타서 네가 좋으니 나도 좋아 한밤중 할아버지 놀던 구름과 달의 잔치를 마음껏 즐겼다 심지도 없이 기름 한 톨 없이 깜깜한 나를 켤 수 있는 등이 아직 있다는 것이다 -계간 아라문학 여름호에서 달은 위성이다.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데 있어 달의 역할은 대단하다. 오죽하면 인공위성이 만들어졌겠는가. 시인은 십만 리 떨어져 있는 할아버지와 달을 통해 만나고 있다. 우리는 달을 통해 타향에서 고향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져 있는 부모형제나 연인을 만나기도 한다. 할아버지와 달을 통해 만난다는 것은 그만큼 할아버지의 역할이 소중하고 대단하다는 말일 것이다. 지난한 인생살이도 할아버지의 등이 있어 어둡지 않다. 할아버지는 나를 밝혀주는 등불인 것이다. /장종권 시인
혈연의 기본 단위는 ‘가족’이다. 구성원은 혼인·혈연·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부부가 그 중심에 있다. 민법은 좀 더 구체적으로 정의 하고 있다.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가 ‘가족’이라고. 조금은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직계혈족을 알면 쉽다. 직계혈족은 자기의 부모·조부모 등 직계존속과 자녀·손자녀 등 직계비속을 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법규적 설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가족의 정의를 내리려면 명확하지 않다. 가족을 혈연으로 정의하자니 너무 형식적이고, 가족을 사랑으로 정의하자니 너무 규범적이어서 그렇다.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가족의 다양성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흔히 가족을 상대적인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가족은 살아있는 유기체와도 같다. 그래서 가족간 ‘관계’와 ‘사이’를 얘기하면 더욱 복잡해진다. 한 쪽은 기억조차 못하는 일이 상대방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기도 하고 그럴 경우 부모 자식, 형제지간, 피아의 구분도 없고 응어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거기에 재산과 금전문제라고 끼면 가족이 아니라 원수가 따로 없다. 흔히들 ‘문제 없는 가족이
지난 5월 4~5일 뉴욕 플러싱 Global Leadership Foundation에서 퀸즈칼리지 재외한인사회연구소와 한국외대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BK21+ 에스닉-코리아타운 도시재생 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회에 다녀왔다. 학술회 행사를 전후로 브롱스의 뉴욕한국학교(1973년 창립), 맨해튼의 32번가 한인타운, 파크애비뉴의 한국문화원, 27번가의 대뉴욕한인회/한인이민사박물관, 플러싱-베이사이드 한인타운에 소재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시민참여센터(KACE), 그리고 뉴저지 포트리와 펠리사이드파크의 한인타운들과 테나플라이에 설립된 한인동포회관(KCC)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대화도 가졌다. 또한 뉴욕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현장으로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대는 하이라인파크와 첼시마켓 등도 탐방했다. 2010년 10월, 2013년 7월, 2014년 4월, 그리고 2017년 5월의 뉴욕 방문 모두 한인사회 관련 학술회로 찾은 것인데, 이번 행사는 특별했다. ‘에스닉타운과 도시재생’ 주제로 미국(뉴욕-뉴저지, 뉴욕 플러싱), 일본(오사카, 도쿄), 중국(선양, 베이징), 그리고 재한 조선족(서울)과 고려
선거가 끝나고 새로운 대통령이 간단한 취임식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날이라 티브이 뉴스는 온통 신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반 득표는 못했지만 2등과의 표차는 역대 최대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신임 대통령의 국민을 향한 애정표현과 다가서는 모습은 가히 파격적이다. 나라의 중요한 일 못지않은 우리 집안에는 더욱 중요한 일이 있었다. 집에서 대기하며 전화 오기만을 기다리던 아내가 3시쯤 현장으로 찾아와 연락이 왔다고 출발을 하잔다. 자동차를 몰고 달려보면 경춘 국도의 절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신록으로 푸르러가는 나무들은 어제 내린 비 덕분인지 봄바람에 흥을 돋우며 춤을 추어댄다. 축복이다! 축복! 이런 축복은 보통 축복이 아닌 듯 싶다. 이런 계절 이런 날에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선물을 받다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으랴. 환하게 웃는 며느리는 예뻤다. 무척 힘들고 고통스러웠을 터인데 얼굴에는 미소와 뿌듯함으로 우리를 맞아주며 할머니 할아버지 되신 거 축하드려요 하며 슬쩍 작은 봉투를 아내에게 건네며 나중에 보세요 한다. 산모복을 입고 있는 며느리의 모습이 예쁘다 못해 한없이 고맙기까지 했다. 그간에 봐온 며느리가 아닌 뭔가 딱히 집어내서 말하기는 어렵
휴대폰이 일상 상활에서 필수품이 되고 사회가 다원화 되면서 범죄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의 112신고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증가하는 112신고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해 긴급성과 현행성 등에 따라 코드별로 분류하고 타 기관 업무와 단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 120(지자체), 182(경찰)와 연계하여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가끔은 112신고에 대한 처리를 지연시켜 중요범죄 신고에 대한 신속 대응에 장애를 초래하는 신고가 있다. 신고자 위치나 신고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불완전 신고와 허위신고이다. 허위신고는 많이 감소한 상태이나 불완전 신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같은 불완전 신고는 위급상황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긴급하지 않은 경우이고 역발신 전화도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경찰은 만일의 상황까지 예상해 신고자 및 신고내용을 확인해야 하므로 상황에 따라 문자메시지 및 역발신 통화로 신고자 위치, 신고내용을 확인하지만 계속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발신지역 수색 및 통신수사를 병행한다. 112신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고자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다. 시·군&
‘가정폭력’이란 가족 구성원 사이의 신체적·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가 따르는 행위이다. 가족 구성원은 사실혼을 포함한 배우자, 과거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계부모, 동거하는 친족 등을 말하며, 과거 가정폭력은 대한민국의 정서상 경찰관의 개입이 어렵다는 소극적 인식에서 탈피해 가정폭력에 관한 112신고 접수 시 경찰관은 최우선 출동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현장 출동 시 가해자와 피해자의 비율을 남녀로 나누어 볼 때 피해자가 여성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으며, 가정폭력 피해자를 상대로 피해자 권리 및 지원 안내서를 배부하는데 대상이 여성일 경우 강조하는 것이 바로 여성긴급상담전화 ‘1366’번에 대한 안내이다.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가 필요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여성들이 전화를 매개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전화번호로 1년 365일에 1일을 더해 즉각적이고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국번 없이 ‘1366’을 누르면 연결되며, 24시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