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아이가 깨어 우유를 찾는다. 냉장고를 열었더니 당연히 있어야 할 자리에 우유곽이 사라졌다. 여러 식구가 살다보니 누군가가 먹고 말을 안 할 수도 있었다. 집 주위에 있는 수퍼나 다른 상점들은 당연히 문을 닫았고 당황한 나는 아이를 달래며 대신 물이라도 마시라고 했지만 순한 아이는 그냥 잔다고 하면서도 자꾸 마른침을 삼키며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가까운 가게 문을 두드리고 사정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우유 하나도 미리 사다 놓지 않고 자는 사람을 깨우느냐는 핀잔을 들을 것도 같고 너무 귀찮게 하는 것 같아 그냥 머뭇거리고 있었다. 그러다 하는 수 없이 남편이 옷을 챙겨 입고 나갔다. 다행이 동네에 땡삐라는 별호를 가진 아저씨가 하는 구멍가게가 있었는데 자정을 넘겨 세시 정도까지 문을 열고 계시는 분이셨다. 늦은 밤에 먹을 것이나 담배가 필요한 사람들이 찾아가는 가게였는데 낮에 파는 매출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 가격은 낮보다 조금 비싸게 파셨는데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았다. 심야할증료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봄꽃이 지나 싶어도 자세히 보면 작은 들꽃이 핀다. 잠시 한가한 시간에 집을 나서니 골목마다 편
22일,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길림 화룡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화흠상업무역유한책임회사, 화룡시진달래관광투자유한회사, 화룡시진달래관광봉사유한회사,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봉사유한회사, 화룡시청룡어업유한회사에서 협조한 이번 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5월 1일까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열흘간 개최되는 가운데 지난회들과 달리 진달래민속촌 주회장외에 동성진 광동조선족민속촌, 서성진 성남촌, 투도진 청룡어업생태관광구 등 3개 분회장 축제활동도 동시에 병행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개막식행사를 살리는 한편 진달래민속미식축제, 만명싸인활동, ‘진달래 회억’ 문화원 참관 체험, ‘민속문화연구기지’ 풍정원 관광 체험, 민속풍정 계렬 표현, 세계독서일 활동, 모닥불야회 등 민속문화 특색이 짙은 새로운 활동들도 펼쳐진다. 개막 당일 처음으로 화룡 진달래촌을 찾은 장춘시민 림녀사는 개인일정때문에 연변에 왔다가 마침 진달래축제가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며 조선족전통음식을 맛보고 농후한 민속풍정을 느낄수 있었으며 마침 아름답게 핀 진달래꽃을 감상할수 있어 이번 연변행이 더없이 즐겁다고
24일, 주정무중심에서 열린 제11회 연변독서절 사업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의 연변독서절은 오는 26일에 시작해 10월에 막을 내리게 되며 활동주제는 ‘책향기 그윽한 연변, 독서는 우리 곁에’이다. 독서절기간 기관단위, 학교, 사회구역, 농촌, 기업, 가정, 부대, 매체 등 도합 8개 분야로 나누어 130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있는 가운데 주독서절조직위원회는 전 주 기관간부들과 직원들을 적극 조직하고 군중들의 독서열을 끌어올리는 한편 사회구역과 빈곤한 지역에 도서공유프로젝트 기층봉사소를 설립하며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주독서절조직위원회에서 ‘책향기 그윽한 연변’이라는 위챗 공식계정을 설치하여 이를 통해 전민열독 활동의 선전을 강화하고 사람들이 더욱 쉽게 활동정보에 대해 알게 하며 독서공모, 책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장향월 기자
장백산천지가 ‘중국 10대 보관관광촬영풍경구(中國十大典藏旅游風景區)’명단에 입선되였다고 세계촬영(관광)대회 및 제5회 국가촬영행사 조직위원회가 일전에 공개했다. 이번 중국 10대 보관촬영관광풍경구 심사 선정은 국내 가장 큰 핸드폰이동인터넷 사진소셜플랫폼- 마이크로촬영(微攝) 공개추천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투표와 전문가 심사평의를 결합하여 이루어진 전국 촬영관광 활동으로서 심사표준은 주요하게 촬영요소, 영상가치, 사진로출효과, 지질지형, 관광지 영향력, 관광지 관리, 인문경관, 기후특징 등 여러 면이 포함됐다. 한해에 한번 열리는 세계촬영(관광)대회 및 국가촬영 행사는 촬영계과 관광계의 만남의 장으로 업계에서 이 대회를 촬영관광산업발전의 풍향계로 공인받고있다. 대회마다 세계 각지의 정부대표, 촬영가, 금융가, 은행가, 저명한 기업가, 풍경구, 항공회사, 려행사, 호텔 해당 책임자들은 만나서 상호 교류 시간을 가진다. 장백산천지와 함께 입선된 기타 9개 관광지는 각기 서장 라싸 부다라궁, 하북 승덕 금산령장성, 호남 장가계 무릉원풍경구, 사천 구채구, 광서 계림, 강서 무원, 운남 원양제전, 내몽골 적봉 오란보통풍경구 및 호남 봉황고성이다. /리
18일, 연길시문체국 체육과 해당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투자액 2억원에 달하는 연변청소년축구훈련쎈터가 연길시 연집북거리 서쪽 실현촌 남쪽에 올해 5월에 착공, 래년전으로 건설된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청소년축구훈련쎈터 프로젝트는 연변축구협회와 연변대성(大成)축구산업투자발전유한회사에서 협상하여 합의 의향을 밝혔는바 연변대성축구산업투자발전유한회사를 지정 건설단위로 정하고 올해 5월부터 건설을 다그칠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3개 실외 11인조 축구장, 선수숙소와 식당 등 시설들을 건설하는것이다. 현재 연변대성축구산업투자발전유한회사에서는 연길시 실현촌과일채소농민전문합작사와 협상하여 실제적인 경영권을 취득했는데 이미 장소에 대한 의견 교환, 토지 초심, 환경 예심 등 수속들이 심사를 거쳐 모두 통과한 상황이다. 해당 사업일군의 소개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연변 도시기초시설 차원을 높이고 도시기능을 보완하며 연변 청소년축구운동 훈련환경을 더한층 개선하여 연변 청소년축구운동 수준을 보다 제고하는데 일조하게 된다고 한다. /박경일 기자
24일, 2017년 주인재영입프로젝트인 고급인재 ‘천인계획’ 우수대졸생 영입 임직전 강습반 개강식이 주당위 당학교에서 있었다. 이번 우수대학교 졸업생 임직전강습은 인재임용단위의 수요와 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의향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난기 졸업생과 본기 졸업생을 구분하여 올해 4월, 7월로 나누어 강습을 진행하게 되는데 첫패의 강습에는 211명이 참가했다. 우리 주 기본정황, 정책해독, 공문습작, 공무례의, 사업실무 등 내용을 둘러싸고 진행되는 수업은 대학교 졸업생들이 기층의 실제정황을 더욱 잘 료해하고 사업방법을 장악하며 기관사업에 더욱 잘 적응하게 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인재들이 연변에 뿌리를 내리도록 보장하고 인재를 아끼고 관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습이 끝난 뒤 5월과 8월에 초빙수속을 밟고 인재영입의 각항 보장정책 특히 자금보조, 주택보조, 직함로임 정책을 시달하여 졸업생들이 해당 대우를 제때에 받도록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인재영입 프로젝트인 고급인재 ‘천인계획’은 주당위와 주정부가 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인재대오 구조를 최적화하며 한패의 자질이 높은 고급인재를 흡인하여 연변의 경제, 사회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강력한 인재보장과 지
15년 전 日 유학 동경의대 졸업 현지 의료기계회사에서 근무 2015년 귀국후 고향 연길서 창업 매년 장애인단체에 물품 기증 일본류학길에 올랐다가 지난 2015년에 고향 연길에 돌아와 창업의 꿈을 무르익히고있는 연변창의미의료기계유한회사 마성혁(38살)총경리의 소망은 고향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하고픈것이다. 마성혁총경리가 일본류학길에 오른것은 15년전 청춘의 패기로 흘러넘치던 20대 초반이였다. 당시 그는 일본의 선진적인 과학기술과 의료기술을 배우고저 장춘대학에 입학한것을 포기하고 단연히 일본류학길에 올랐다.일본중앙대학에서 4년간 경제학을 전공한후 독학으로 의학공부를 하여 동경의학대학(통신대학)을 졸업한 그는 부모님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그릇닦기,청소부,신문배달 등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하루에 서너시간밖에 못 잘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했다. 덕분에 그는 동경의학대학을 졸업한후 동경대학부속병원 내과에 인턴으로 배치받았다. 하지만 드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그는 인턴을 포기하고 한 대형슈퍼마켓에서 기층회사원으로부터 부점장,점장,구역매니저로 활약, 그러다가 또 모 의료기계회사에 초빙되여 대만,중국,한국,싱가포르,
연길시가 2016년 전국 중소도시 신형도시화품질 평의에서 제60위에 올라섰다. 일전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중국중소도시경제발전위원회, 중소도시발전전략연구원은 중국사회과학원 도시발전및환경연구소와 련합하여 2016년 중국 중, 소 도시 신형도시화품질 100강현 순위를 공포했다. 연길시는 전국 1570개 중,소 도시중 제60위로 평가받아 2016년 중국 중, 소 도시 신형도시화품질 100강현 진입에 성공, 최근년간 신형도시화 진척을 다그쳐 이룩한 성과가 긍정받은것으로 풀이된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 중,소 도시 신형도시화품질 100강현 평가활동은 ‘국가신형도시화계획(2014∼2020년)’의 요구에 따라 중, 소 도시의 발전을 보여주는 도시화수준, 기본공공봉사, 기초시설,자원환경 등 신형도시화의 질을 평가하는 기제이다.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은 중국 중, 소 도시 신형도시화품질 100강현 평가에 참가하면서 제반 자료, 보고, 소개 등 사업을 착실히 하고 데이터 조사, 분석, 정리 등 관련 지표체계에 근거해 상세히 추진함으로써 314개 도시 후보명단에 입선되고 전문가 평의와 심사를 거쳐 최종 2016년 중국 중,소 도시 신형도시화품질 100강현에
18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는 일전 전국 현구역경제전문연구기구, 사회지식고 군현(郡縣)구역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2016년 현구역경제 및 현구역발전 보고’에서 연길시가 경제기능 개발률이 비교적 높고 충분한 우세력량으로 ‘전국 현구역경제중점개발 20강’ 현, 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전국 20강 현, 시에 진입된것으로 알려졌다. 소개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연길시는 두만강구역 생태주거개발연선 도시를 전략적 목표로 삼고 두만강합작개발, 연룡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을 주동적으로 참여 및 추동했으며 연룡도에 립각해 중점도시 기능을 제고했고 개발개방 플랫폼 건설을 부단히 쾌속화했으며 고신구 및 공업집중구 두 구역 담체기능을 충분히 발휘시켜 공항경제구 계획건설 템포를 다그쳤고 연룡도신구역 건설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연길시는 두만강 나아가 동북아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해 개발개방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는 사회고정자산투자액 268.51억원을 완수했는바 이는 전해 동기 대비 10.0% 상승했고 전년 투자유치대상(지속건설대상 포함)은 도합 23개로서 계약서투자 총액 195.01억원에 달했으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는 사업장마다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가령, 본점에서 사업을 하던 과정에서 대위변제 등의 사유로 부동산을 취득해 부동산을 임대하는 경우, 임대사업장의 주소지에 지점설치를 하고 부동산임대업의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끔 어차피 부가가치세 내는 것은 동일한데 무슨 문제가 있겠나며 지점 설치를 하지 않고, 본점 명의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조세심판례를 보면, 제조업 법인이 부동산 임대사업장에 지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다른 임차인에게 부동산을 임대하면서 본점명의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준 사건이 있었다. 이에 관할 세무서는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이므로 임차인이 공제받은 매입세액을 전부 추징했다. 임차법인은 세금계산서에 공급자의 등록번호가 착오로 사실과 다른 것일 뿐, 나머지 필요적기재사항으로 보아 실제 거래사실이 확인되며, 조세를 탈루하기 위해 고의로 그러한 것이 아니고, 과실이 있으나 중대한 과실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처분청에서는 세금계산서의 공급자란에 제조업법인이 임대사업장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 본점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한 것은 명백한 착오로 잘못 기재한 것이 아니며, 세금계산서상 공급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