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애기는 어떻게 태여나?” “아빠, 무지개는 왜 일곱가지 색임당?” 어린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밑도 끝도 없이 계속 쏟아지는 아이들의 질문에 난감한 상황에 놓이거나 괴로움에 몸부림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한방에 해결해줄 해결사가 떴다. 바로 올 7월 중순부터 운영된 ‘호기심 과학실험 체험쎈터’이다. 5일, 연길시공원소학교 부근에 자리잡은 체험쎈터를 찾았을 때 의사복을 차려입은 앙증맞은 어린이들이 한창 생명과학실험수업을 듣고있었다. “친구들~인체란 무엇인지 아나요?” 교원의 물음에 어떤 어린이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고 인체모형을 들고 이리저리 살피는가 하면 어떤 어린이들은 자신의 머리를 톡톡 두드려보기도 한다. “친구들, 우리의 몸에는 여러가지 장기가 있어요. 그중 간은 우리가 먹은 음식들을 해독하는 작용을 하지요. 깨끗하지 못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간이 힘들어한답니다.” 교원의 말에 어린이들은 머리를 끄덕인다. 6세부터 11세 사이의 아이들을 대상한 이 쎈터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과학현상과 생명현상을 자기 눈으로 보고 자기 손으로 만지면서 지식점을 배워주고 생활속의 일상지식과 안전상식들을 습득시킨다. 이 쎈터에서는 기초과
▲양위석(전 기호일보 국장 의왕주재)씨 별세= 13일, 의왕시티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토)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이천 호국원, ☎010-3340-4166 삼가 명복을 빕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최근 독도일대에서 ‘50인의 독도수비대 탐험활동’을 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독도일대에서 가진 이번행사는 강원도 정선군 청소년들과 공동으로 실시했고 우의를 통한 나라사랑 의지를 불살랐다. 성남 청소년 20명과 정선군 청소년 30명 등 총 50명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익혀 독도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 고취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독도경비대에 직접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전달했다. ‘독도는 우리 땅’을 함께 합창하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독도에 도착하는 순간 가슴 벅찬 환희와 함께 대한민국 동쪽 끝 독도에 대한 경외심과 나라사랑에 대한 감동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영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정선군과 성남시의 청소년들이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는 등 미래 개척의 중추자로서의 구실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민생 속으로 뛰어든 이현재 의원(새누리당, 경기 하남)의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만두판매(7월28일), 일일경찰(8월3일), 택시운전(8월10일) 등에 이어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에 나선 이현재 의원은 지난 12일 새벽 환경미화원 대기실을 찾아 청소차에 올라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을 시작했다. 이날 이현재 의원은 덕풍동~신장동 일대를 돌며 일반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제법 능숙하게 수거하며 오전 일과를 마무리 했다. 매년 계속되어온 이현재 의원의 환경미화원 체험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현재 의원은 “아직도 무단투기를 하거나 분리수거가 안된 채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이 더욱 크다”면서 “쓰레기 분리수거와 무단투기 근절을 통해 성숙한 하남시민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도 격려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지난 10일 오전에는 신장택시를 방문해 일곱번째 택시 핸들을 잡았다. 어느덧 택시면허 취득 6년차인 이현재 의원은 “많은 시민들께서 민생의 어려움을 호소하였고, 올해는 특히 메르스 사태 등으로 예년
한국도로공사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 0시부터 24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12일 밝혔다. 또 13일 고속도로에 들어와 14일 나가는 차량과 14일 들어와 15일 나가는 차량 모두 통행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톨게이트 이용방법, 구체적인 면제대상과 방법 등을 확정해 밝혔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용방법은 통행료를 낼 때와 같다. 일반차로 이용차량은 진입 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수납원에게 내면 되고 하이패스차로 이용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에 카드를 끼우고 전원을 켠 상태로 통과하면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날짜에 따라 면제 처리되는 방법이 달라진다. 14일 당일 진출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차량은 통행료가 0원으로 자동 처리된다. 14일에 진입하여 15일에 진출하는 차량은 일반차로 통과의 경우 진출하는 요금소에서 수납원이 통행권을 육안으로 확인 후 면제처리를 하게 된다. 하이패스차로를 통과할 경우 후불카드는 단말기에는 통행료가 빠져나간 것으로 표출되나 실제로 청구되지 않으며, 선불카드는 사후 충전되거나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면제되는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대한민국에 있는 청소년들을 모두가 학교에 다니거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학교 안뿐 아니라 학교 밖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까지 주목받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 고등학교 제적·퇴학·자퇴한 청소년 또는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으로, 경제적·가정환경·비행 등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뜻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보편적으로 비행 청소년, 소년범 등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5년 5월 29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국가적 차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위 법이 제정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수 불가결하다. 성인들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문제아, 비행 청소년이라고 낙인이 되어버린 인식을 청소년들은 답습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에서 근무하며 만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당사자 본인에게 도움이 되
여름이면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얄미운 흡혈귀, 바로 모기와의 전쟁이다. 이 작은 모기를 잡는 방법 중에는 시중에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화학 성분으로 구성된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모기향이나 매트는 ‘제충국’이라는 국화과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을 화학적으로 재가공해 만드는데 이 제충국 꽃에 있는 독은 면역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전자 모기향을 틀어 놓은 후 30분이 지나면 약 성분의 80% 정도가 빠져나가고 두 시간이 지나면 모든 약 성분이 발향되기 때문에 그 이상 틀어봐야 별다른 효과 없이 전기만 낭비하게 된다. 전자매트형 모기약은 3~6명에 하나씩 설치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분사형 모기약도 살충농도가 맞아야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들 모기약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화학적 성분이 포함된 퇴치제 외에도 우리 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가 천연모기퇴치제로 사용될 수 있는데 그 중 소금은 살균작용과 습기제거에 효과가 있어 하수구망에 조금만 뿌려 놓아도 살충효과가 좋고 집안에 살아있는 모기에게도 치명적이다. 또한, 쑥에는 피레트린이라는
지난해 대기업 오너 일가가 소위 ‘땅콩회항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이어 최근에 우리나라 재계 서열 5위의 대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영권 승계문제가 우리사회의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 문제로 인해 계열사의 주가가 곤두박질치면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투자손실을 끼치고 있고 심지어 일부에서는 불매운동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나아가 반기업 정서를 낳으면서 재벌개혁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기업은 누구 한 개인의 것이 아니라 주주와 임직원, 관련 협력업체와 소비자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것이다. 기업의 내부갈등이나 경영자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게 된다면 그 피해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미치게 되고 기업의 존립까지 위협하게 된다는 점에서 경영자들에게는 고도의 책임의식이 요구된다. 특히 우리나라 대기업의 경우에는 과거 정부로부터 여러 가지 특혜와 지원, 그리고 국민적 성원으로 오늘의 이러한 성장을 이루어왔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 최근 들어 기업이 시장에서 고립적으로 활동하는 경제적 존재만이 아니라 시민사회의 여러 비경제적 영역들과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
최근 개봉한 영화 ‘암살’의 인기가 대단하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1일 현재 932만9천여명으로 이번 주말에는 1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영화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제강점기가 끝난 지 7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청산되지 못한 역사, 친일파와 그 후손들이 득세하는 현실에서, 민족배신자에 대한 통쾌한 단죄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암살’의 메시지는 민족과 국가와 역사 앞에 큰 죄를 지었음에도 뻔뻔하게 이 땅에서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사는 대역죄인과 역사의 유령들을 단호하게 지워버려야 한다는 것이어서 우리 가슴을 후련하게 해준다. 그러나 이는 영화 속 이야기일 뿐이다. 우리나라에서 친일파와 그 후손들은 정치계, 경제계, 학계, 문화계 곳곳에서 실세로 활동하고 있다. 1948년 9월, 일제강점기 때 반민족적 행위를 했던 친일 민족 반역자를 처벌하기 위해 ‘반민족 행위 처벌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국회의원 10명으로 반민특위가 구성됐다. 그러나 반민특위는 이승만과 친일파들의 끈질긴 방해활동으로 이듬해 8월 이렇다 할 성과 없이 해산되고 말았다. 이와 반대로 프랑스는 3년여의 나치치하에서 해방된 후 나치협력자 15만 8
교통과 지리적 중심지인 고양시의 관광특구를 활성화시켜 지역과 국가경제발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관광특구는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타 지역에 없는 특별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에 지정된 고양 관광특구는 평택 송탄관광특구와 동두천 관광특구에 이은 도내 세 번째 관광특구다. 고양시는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K-컬쳐밸리 사업과 고양 신한류관광벨트 사업을 연계해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게 한다. 킨텍스~한류월드~호수공원~라페스타~웨스턴돔 일대 3.94㎢를 한류와 마이스 산업을 테마로 한 고양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했다. 시는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음식점과 카페들이 유럽의 야외테라스처럼 영업장 바깥 공간에서도 영업이 가능하도록 한다. 야외영업 기준과 허용범위를 정하여 독특한 아이디어의 광고물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간다. 고양 관광특구와 파주, 연천, 김포 등 접경지역의 안보관광을 접목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기 바란다. 관광편의시설 개선과 다양한 축제·행사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주변지역 연계 관광코스를 개발해 간다. 고양 관광특구 활성화 민·관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