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는 보통 5월에 신고·납부한다. 그러나 사업 규모가 큰 사람은 스스로 성실한 사업자임을 확인서명함과 동시에 세무사 등 조세전문가에게 세무회계처리의 적정성을 검증받아 그 검증된 확인서를 첨부하여 6월30일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그런데 2014년도부터는 대상자가 확대·개정되었다. ① 도매 및 소매업은 30억원에서 20억원으로 ② 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업, 건설업은 15억원에서 10억원으로 ③ 부동산 임대업,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업은 7억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성실신고확인의 혜택과 제재 ① 세무처리의 적정성 검증업무를 수행하는 세무사에게 보수를 지급하는 경우 납세자는 지급액의 66%를 공제 받는다(한도 110만원). 그리고도 근로소득자와 같은 수준의 의료비 및 교육비를 소득에서 공제한다. 대학생 자녀가 1인 있다면 900만원의 교육비 공제로 세금은 370만원(세율 38% 가정) 절감된다. ② 신고 후 경정 등으로 수입금액 또는 소득금액 차이가 일정액 나는 경우 공제했던 교육비 등의 추징은 물론이고 향후 3년 동안 공제를 배제하며 성실한 것으로 검증하여 신고한 세무사에게도 업무정지 등 제재를 한다. 법인전환 할
먼저 지수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국내 증시는 정체된 수급 상황과 기관의 소극적인 투자패턴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해외 증시와의 디커플링과 극심한 종목 차별화 장세가 일반 투자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이런 복합적인 상황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차트나 HTS상의 지표로 시장을 분석하기는 어렵다. 불과 5년 전까지는 이러한 분석 도구들이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어느 정도 책임져줬지만, 앞으로는 이런 도구들로 시장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한계가 있다. 종목에 대해 언급하면, 현재 국내 시장은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때 후발주인 조선과 철강, 화학, 증권, 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우량주 매수를 기다려야 한다. 투자자들은 최근 삼성 그룹주들의 강한 움직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사후 준비 과정에서 삼성 그룹주들은 재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이러한 흐름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삼성 그룹주 중에서는 삼성증권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후발주 중에서 가장 기대수익이 큰 증권 업종이면서 최근 구조조정 이후 횡보가 기대되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의 움직임이 불안하다고 해서 모든 요소를 불안하게 볼
▲김수웅·정순자씨 차남 션군과 정완우·한미라씨 장녀 다빛나양= 14일(토) 오후 6시30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1-11 애니버셔리하우스 ☎02-545-1004 ▲안윤영·강영자씨 장남 경환(경기신문 정치부 차장)군과 김정임씨 차녀 선주양= 28일(토) 오전 11시30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05 아이티컨벤션 그레이스홀 ☎010-4847-0386
제59회 현충일을 맞은 지난 6일 경기도 내 곳곳에서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렸다. 의정부시는 자일동 현충탑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순으로 추념식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날 추념식 참가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서 현충탑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현충일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 철산2동 철산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도 추념식이 진행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보훈회원 및 유족,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추념식이 끝난 후 시는 보훈회원의 서울 및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위해 차량 8대와 도시락을 지원했다. 광주시 역시 같은 순서로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노철래 국회의원,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시 수청동 소재 현충탑 광장에서 진행된 추념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4년 전인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의 일이다. 여주시장 선거에 나섰던 원경희 후보는 현 김춘석 시장에게 3천여표 차이로 아쉽게 패했다. 원경희 후보는 당시 패배의 쓰라린 상처를 뒤로 하고 당당히 무개차를 타고 시내 곳곳을 누비며 낙선사례를 했다. 당시 주민들은 “낙선한 후보가…”라며 안쓰러워했다. 낙선자들 대부분 의기소침 했지만, 그는 보란 듯이 낙선 인사를 하고 다녔다. 그는 “당락에 관계없이 꼭 인사를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고 말했다. 4년이 지난 지금, 원경희 당선자는 당선자의 신분으로 좀 쉴 만도 하지만, 여전히 유세차를 타고 시골 구석구석을 누비며 당선사례를 했다. 원 당선자의 부인인 주영숙 여사도 마찬가지. 지난 6일 시내 중앙시장에서 만난 주 여사는 나홀로 시민들에게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도록 내조 잘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주 여사는 점퍼차림에 운동화를 싣고, 보통 주부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시민들은 “설마 원 당선자 부인이겠어…” 했지만, 나중에 원 당선자의 부인이란 사실을 알고 “그 남편에 그
세상의 모든 관계가 다 그렇다. 하늘과 땅이 있듯이, 남편과 아내가 있듯이, 부모와 자식이 있듯이, 입술이 없다면 이는 반드시 시리게 된다. 밥 먹는데 입술이 없다고 상상해보라. 반드시 못 먹는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온전하게 먹을 수가 없다. 세상엔 있어야할 것은 반드시 다 있어야 한다고 어느 학자가 말한 바도 있지만, 꼭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만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이 세상에 다 잘난 사람만 있다고 생각해 보자. 또 다 못난 사람만 있다고 생각하면 어찌되는가. 못난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기에 잘난 사람이 드러나는 것이며 대접받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七步詩(칠보시)는 너무도 유명하다. ‘콩을 태워 콩을 삶으니(煮豆燃豆箕), 콩은 솥 속에서 울고 있네(豆在釜中泣), 본래 한 뿌리에서 나왔건만(本是同根生), 어찌 이다지도 괴롭히는가(相煎何太急)’. 콩을 삶으면서 꽁 깍지로 불을 땐다는 말이다. 무심코 넘길 수 있는 구절이지만 콩을 통해서 한 몸에서 태어난 형제간의 시샘을 읽을 수가 있다. ‘내 옆에서 지켜주는 당신이 있어 내 인생은 정말 따뜻합니다’. /근당 梁澤東(한국서예박물관장)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바다 속에서 남·북한 해역을 자유롭게 오가는 점박이물범을 2014인천아시안게임 공식 마스코트로 지정한 바 있다. 점박이물범은 한 번도 다른 곳의 마스코트로 사용된 적이 없고 둥글둥글하고 귀엽게 생겨 캐릭터화하기 쉬웠을 것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마스코트가 된 바라메(Barame), 비추온(Vichuon), 추므로(Chumuro) 등 점박이물범 삼남매는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서해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은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물범들은 북위 45도 이북의 북극권에서 생활하는 데 반해, 서해의 점박이물범은 1년 중 출산기를 제외하고는 북위 38도 이남인 백령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생활한다. 매년 11월쯤 북상하기 시작하여 보하이만(渤海灣)과 랴오둥만(遼東灣)의 차가운 얼음 위에서 새끼를 낳는다. 출산 직후 곧바로 교미를 한 뒤 4월쯤 다시 회유지인 백령도로 이동하여 여름을 난다. 새끼는 수유(授乳)가 끝날 때쯤 털갈이를 시작하며, 성장하면서 검은 반점이 생긴다. 그래서 점박이물범이 되었다. 점박이물범은 동그란 눈망울을 굴리며 경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