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은 23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신흥복지회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용 쌀(10㎏·20개)과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케익 및 문구세트 등 2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선물을 전달했다.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전사적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나누는 기쁨, 커지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지역사회 및 기업, 기관들이 경기도내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여전히 박스 안에서 등락의 움직임이 강하다. 지난 2년동안 횡보하던 국내 증시는 여전히 횡보 구간 안에 머물러 있다. 미국 증시가 연일 신고가(新高價)를 형성하면서 상승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필자는 선진국 경제가 먼저 회복된 이후 한국 경제의 회복 시도를 예측했지만, 지금과 같은 주가 흐름은 상식 밖의 흐름이다. 이러한 흐름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환율이다. 중국 은행의 유동성 문제나 엔저 현상에 따라 국내 주요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환율 문제가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한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원/달러 환율은 1천50원에 하방 경직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역대 최고의 경상수지 흑자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그럴 경우 당연히 따라야 할 환율 하락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인위적인 개입이 의심되는 부분이다. 현재 세계 15위 규모의 대한민국 경제를 생각해 본다면 바람직하지 않은 개입이다. 이런 현 장세에서는 중기 대응이든 장기 대응이든 차분히 종목별로 성향에 맞게 대응하면 되는 것이다.
▲임병호(경기일보 논설위원·경기시인협회 회장)씨 빙모상 = 23일 오전 7시,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명지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829-7777 삼가 명복을 빕니다
▲변지철·정영순씨 삼남 서균군과 강영기·배정자씨 장녀 혜선양= 28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 컨벤션 문화관 2층 그랜드홀 ☎(02)446-5111 ▲곽충실·강승희 차남 무진군과 박종걸(전 만안구청장)·김영숙씨 장녀 수연양= 28일 오후 2시, 안양 엠스테이트컨벤션 10층 노블레스홀 ☎(031)476-5500
<경기도교육청> ◇3급 승진 ▲경기도립중앙도서관장 권우섭 ▲경기도립성남도서관장 최창규 ◇4급 승진·전보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 한근석 ▲지원국 재무과장 주영우 ▲북부청사 총무과장 최승현 ▲북부청사 기획관리국 기획예산과장 김대덕 ▲성남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박정범 ▲용인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이홍영 ▲고양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이수연 ▲율곡교육연수원 교육기획부장 이용구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기획정보부장 홍만기 ▲교육정보기록원 정보운영지원부장 김광진 ▲지원국 친환경급식과장 문제훈 ▲율곡교육연수원 교육운영부장 김학룡 ▲총무과(교육) 오문순·이경익·유기만·최기봉 ◇5급 승진·전보 ▲감사관 주민규 ▲〃 천상봉 ▲총무과 하석종 ▲〃 홍금임 ▲〃 갈인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용호 ▲〃 〃 최복윤 ▲교육국 학생학부모지원과 이운재 ▲〃 학교인권지원과 소병화 ▲지원국 사학지원과 한상민 ▲〃 재무과 김인종 ▲〃 〃 나의신 ▲북부청사 교육국 평생교육과 권덕자 ▲〃 기획관리국 기획예산과 지미숙 ▲〃 〃 재무과 김기훈 ▲율곡교육연수원 교육기획부 이상택 ▲과학교육원 총무부 최승범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총무부 염시은 ▲유아교육진흥원 총무부장 이병록 ▲교육연구원 조중복 ▲안
지난해 12월21일 지구멸망과 새 날의 시작을 외치는 종말론자들의 주장이 해프닝으로 끝난 적이 있다. 고대 마야문명의 달력이 동지인 2012년 12월21일을 마지막 일로 더 이상 제작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이렇듯 동지는 태양의 부활 혹은 새로운 시작 등과 깊은 연관이 있다. 어제(22일)가 바로 그날이었다. 옛날 사람들은 동지가 새 날의 시작을 의미하고 태양이 다시 찾아온다 해서 잔치를 벌이고 조상들께 차례를 지냈다. 고대 중국 주나라는 동지를 설로 삼았고, 우리나라도 고려시대 충선왕 이전까지 동지를 설로 지낸 것으로 고문헌들은 기록하고 있다. 중국 주나라에서는 이날 생명력과 광명이 부활한다고 생각하여 동지를 설로 삼았다. 『역경(易經)』에도 복괘(復卦)에 해당하는 11월을 자월(子月)이라 해서 동짓달을 일년의 시작으로 삼았다. 동지와 부활이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신라에 이어 고려시대에도 당(唐)의 선명력을 그대로 썼으며, 충선왕 원년(1309)에 와서 원(元)의 수시력(授時曆)으로 바뀔 때까지 선명력을 사용하였다. 이로 보아 충선왕 이전까지는 동지를 설로 지낸 것으로 짐작된다. 그 후에도 아세(亞歲) 또는
/신금자 며칠째 연이어 비가 내린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파트 뒷길로 난 논둑길 사이로 맹꽁이들이 대거 나타났다. 촉촉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진 맹꽁이들은 차가 다니는 도로까지 밀고 내려왔다. 물벼락을 치며 내빼는 택시를 보고도 맹이야! 꽁이야! 겁도 없이 차도를 가로질러 갈 모양이다. 웬 일인가? 집 앞 베란다에서 바라보이는 동산 밤나무에 둥지를 튼 까치들은 하루 종일 기척이 없다. 아침이면 운동을 하느라 야단법석을 피우는 녀석들이 운동은커녕, 밥을 먹는 기미도 없이 꼼짝을 안 한다. 96년 <순수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온 신금자 수필가의 산문시다. 그는 비상교육 고교 국어교과서에 논술문 『꿈의 전략을 세워라』를 집필했다. 이 시는 장마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맹꽁이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그리고 있다. 촉촉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진 맹꽁이들이 차가 다니는 도로까지 밀고 내려와 겁도 없이 맹이야, 꽁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흐리고 젖은 하늘 때문에 까치는 하루 종일 기척이 없다. 누군가에게는 기분 좋은 날이 누군가에게는 흐린 날이 될 수도 있음을 사색하게 한다. 인정 많고 단아한 내 누님 같은 참 아름다운 수필가다. 독자들과 다시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이 가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내년 6월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에서의 정당공천 문제와 교육감 선거 제도에 관한 쟁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고, 정치 발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교육감을 지금처럼 별도로 선거할 것인지, 도지사 러닝메이트로 할 것인지의 쟁점이다. 예컨대 교육부지사의 지위로 하고 행정과 재정을 지방자치와 통합하는 방안이다. 행정적인 필요성은 강하게 인정되고 있으나, 교육계 반발로 인해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반면 이번에 반드시 정리하고 가야할 과제가 정당공천제다. 이의 폐해에 대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반면 일부 전문가는 정당공천제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니라 잘못 운영되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특히 지금과 같은 정당공천제는 정치신인들에게는 치명적인 진입장애가 되고 있다. 시민사회 속에서 정치적 역량을 키워온 정치력을 가진 인사의 경우 기성 정치인에게 눈도장을 찍을 기회가 없으면 정치 진입의 기회가 봉쇄돼 버린다. 그렇다고 선거비용, 정책 개발의 절차를 생각할 때,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은 무대포로 보이기 십상이다.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