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보 ◇본부장(임원) ▲정책개발1본부장 조유현 ▲정책개발2본부장 박해철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 전석봉 ▲공제사업본부장 유영호 ▲중소기업인력개발원활성화 추진단장 김철기 ◇부서장 ▲경영지원실장 강형덕 ▲소상공인정책실장 이운형 ▲통상정책실장 양갑수 ▲회원지원실장 조진형 ▲외국인력지원실장 김한수 ▲공제기금실장 권영근 ▲보증공제실장 정욱조 ▲공제사업지원실장 정일훈 ▲사회공헌부장 정경은 ▲조사연구부장 이창희 ▲창조경제부장 김기훈 ▲글로벌협력부장 김태환 ▲조합진흥부장 임춘호 ▲공공구매지원부장 김용부 ▲인재교육부장 고종섭 ▲노란우산공제기획부장 황재목 ▲노란우산공제사업부장 현 준 ▲손해공제부장 이찬민 ▲채권관리부장 윤현욱 ◇지역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호철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박동하 ▲제주지역본부장 강삼중 ◇팀장 ▲기획예산팀장 임승종 ▲인사팀장 서정헌 ▲재정금융팀장 강지용 ▲기업성장지원팀장 양옥석 ▲가업승계지원센터장 이창호 ▲무역지원센터장 이충묵 ▲광고팀장 이용찬 ▲회원기획팀장 안준연 ▲공공구매정보센터장 김기수 ▲취업교육팀장 이구수 ▲CEO리더십센터장 오진균 ▲대출팀장 최경영 ▲보증사업팀장 오현진 ▲공제CS팀장 변재용 ▲감사1팀장 이상배 ▲
▲조병우(전 순창조씨 대종회장)씨 별세, 황기(전 폴리텍대학 교수)·정선(MBC PD)씨 부친상, 이주혜(전 산업인력관리공단 성남지사장)씨 시부상 = 13일, 건대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5일 오전, 장지 양평무궁화 공원묘지 ☎(02)2030-7902 ▲임경현(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선수)씨 모친상 = 13일 오후, 양평군 공흥리 양평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031)772-1024 ▲허송(전 호계중학교 교장)씨 배우자상, 허현(이화여대 연구교수)씨 모친상, 박재만(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씨 빙모상 = 14일, 강남 성모병원 영안실 10호, 발인 17일 오전, 장지 천주교 용인 공원묘원, ☎010-5236-9045 삼가 명복을 빕니다
포천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금지원 및 특례보증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40억원, 소상공인 육성자금으로 20억원이며 올해는 중소기업 32개 업체 30억원, 소상공인 59개 업체 10억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담보능력이 부족한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조건을 완화한 특례보증 제도를 마련, 시에서 담보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함으로써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및 서민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특례보증으로 중소기업지원에 4억원, 소상공인 지원에 2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46개 업체 44억6천만원, 소상공인 98개 업체 16억1천만원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자금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기업으로서 최고 1억원까지 이자의 2%를 보존하며 소상공인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자등록 및 대표자의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최고 2천만원까지 이자의 2%를 보전하는 자금이다. 아울러 육성자금 융자신청은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지역경제과와 연계해 진행한다.
가평군은 주거 밀집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평·청평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15년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자라섬·남이섬 통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공사는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총 3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우선 내년 2월 개통을 목표로 자라섬과 연결된 가평읍 대곡리에서 달전리 신역사 구간에 이르는 1.2㎞를 폭 8.5~25m의 도로로 개설하기로 하고 현재 교대(A2) 날개벽(옹벽)설치를 비롯, 임시가도 토공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2015년 말까지 신역사~남이섬 입구 2.2㎞를 새로 놓을 예정으로 현재 보상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청평면 청평리 가루게 일원 길이 640m, 폭 12m의 청평도시계획도로를 오는 9월까지 추진 완료키로 하고 흙막이 임시시설 및 옹벽설치, 상수도관로 매설 등을 진행해 주민숙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주민의 교통편익 증대는 물론 화재진압과 도시미관에도 기여하는 등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ldquo
한국사회의 자살률은 OECD 국가 1위를 차지할 만큼 급격하게 높아졌습니다. 유명 연예인, 명문대학교 학생, 입시에 시달린 고등학생 등 젊은이들의 자살도 충격적이지만, 노인자살률도 심각한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스스로 숙고하고 결단한 자기 생명의 자발적인 제거라는 의미의 자살은 종교사에서 매우 다양하게 평가를 받습니다. 대부분의 종교는 자살은 신에 대한 죄이며, 벌 받을 행동으로 판단합니다. 까닭은 사람이 스스로 생명을 얻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생명을 거둘 권리 역시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중세 그리스도교 법에 따르면 자살을 기도한 것만으로도 처벌될 수 있었으며, 자살자의 교회 예식에 따른 장례식은 거부되었습니다. 자살의 원인은 다양하지만(생활고, 병고, 비관, 염세, 가정불화, 양심의 가책, 결백의 주장, 배신감, 실연 혹은 자발적 안락사 등), 자살의 책임은 전적으로 자살한 사람 자신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자살한 사람은 이미 자살을 통하여 윤리적으로 책임질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살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무거운 상처를 주고, 신과의 관계에서는 구원의 은총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임적 인간, 특히 신앙인이 취할 마지막
연이은 폭염에도 광복절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요즈음 들어 부쩍 심해진 일본의 극우행보는 순국선열을 기리는 우리에게 찬물을 끼얹고 있다. 고위 정치인들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위안부 강제동원 부인, 침략 사실 자체도 부정하려 들며 평화헌법까지 고치겠다고 법석이다. 굳이 고치지 않더라도 외국의 침입은 자위대가 방어할 수 있다. 헌법을 개정하여 다시 침략자가 되겠다는 이야기인가? 피해자로 깊은 상흔을 가진, 이웃나라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다. 20여 년간의 불황과 원전사고 등으로 무력감에 빠진 일본이 제국주의 향수에 빠져드는 모양이다. 그들의 시대착오적인 행위는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처할 뿐이다. 왜, 문명국답게 진심어린 사죄로 과거를 털어 버리고 이웃들과 진정한 협력과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지? 해방이 된 지 70여년이 지났지만 일본의 진정한 사죄는커녕 연이은 망언과 독도 도발로 우리는 아직도 일제에 대한 한(恨)을 지우지도, 그 잔재를 청산하지도 못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36년은 우리민족에게 엄청난 영향력과 함께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겼다. 그들은 우리민족의 존재를 부정, 우리문화를 말살시키고 모든 분야 구석구석까지 일본문화를 심어 넣었다. 그 결과 지금까지도
눈동자 그 눈동자 /박이화 이 들면 언제나 저 아득한 우주의 시간 속에서 꿈처럼 사랑하고 죽어 간 어떤 별들의 생애가 나타난다. 사천 년 전 해질 무렵 떠나와 이제사 내 가슴에 닿는 저 푸르고 슬픈 광년 그때도 나는 지금처럼 울먹였겠지 캄캄한 밤하늘에 그렁그렁 고이는 별빛을 바라보며 이제 머잖아 내 생애도 흘러가고 나는 또 끝없는 윤회의 궤도 속으로 별처럼 핑그르 떠돌리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앞으로 이천 년도 내게는 꿈같이 찰나에 그쳐 나는 다시 저 쏟아질 듯 글썽이는 별들의 약속대로 당신을 만나리라는 것도 박이화 시집 <흐드러지다>에서 우주의 정체는 아리송하다. 너무 크고, 너무 멀고, 너무 깊어서, 우주의 얼굴이 어떤 것인지 인류가 멸망하는 날까지 제아무리 연구를 해봐도 결코 알 수는 없을 것이다. 반면에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나 왜소한 존재이다. 너무 작고, 너무 얕아서, 존재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울 지경이다. 그러니 크기로 우주와 나를 비교하게 되면 결과는 뻔해진다. 거리와 깊이로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우주를 이해하려면 외형적이거나 시각적이거나 물리적인 방법에서 떠나야 한다. 우주에서 나는 어떤 존재일까. 역할이라도 과연 있는 것일까. 나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어딜 가나 손에 검정색 작은 물건을 들고 다닌다. 지갑처럼 보이기도 하고 메모수첩 같기도 하지만 블랙베리라는 휴대전화다. 그리고 대통령이 사용한다고 해서 오바마폰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블랙베리는 보안이 생명인 대통령이 맘 놓고 쓸 만큼 대단한 스마트폰이었다. ‘쿼티’ 자판도 특별했고, 미 육군 등 군사·정보파트가 애용할 만큼 보안성도 뛰어났다. 미국 의회와 행정부, 월스트리트 등 금융계, 대기업 근무자들은 물론 중소기업에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비즈니스계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때는 업무용 스마트폰 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 1위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최소한 2007년 애플의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 그랬다. 스마트폰의 원조라 불리는 블랙베리가 두 손을 들었다. 애플에 밀리고, 삼성전자에 치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추락을 거듭하더니 마침내 매물로 나오게 된 것이다. 한때 세계를 제패했던 모토로라를 비롯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 최고의 휴대전화 업체였던 노키아의 몰락 이후 글로벌 시장 돌풍주역의 세 번째 쓰러짐이다. 20년 휴대전화 왕국인 노키아가 무너지는 데 걸린 시간은 3년이었고, 블랙베리는 갤럭시와 아이폰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첫사랑은 있다. 필자도 사십 년이 지난 일을 문득문득 기억하게 된다. 필자의 고향 해남의 바닷가는 사라진 지 오래다. 만수가 차면 바닷물이 필자의 집 마당을 채웠고, 벗어놓은 신발들이 바다로 떠내려가곤 했다. 문저리와 낙지를 잡은 작은 목선은 마당 앞까지 들어와 만수까지는 바다로 다시 나가지 못하고 마당을 지켰다. 그을린 소금과 염분들이 떠나지 않았던 고향집, 목포에서 유학 생활을 한 필자는 주일만 되면 한 시간 반가량 목선 백마호 혹은 조양호를 타고 목포 앞바다를 건너 상공리 부두에 내려 다시 40분간 황톳길을 달려 산이면 덕호리에 하차했다. 늦은 밤, 산비탈을 몇 개 지나 이름 모를 묘지 앞을 불빛 하나만 바라보고 희미한 위로를 받으며 걷다 보면 온몸에 식은땀이 흘렀다. 그때는 너무 어렸기에 첫사랑이 무엇인지 몰랐다. ‘아, 그때가 첫사랑이었구나’라고 깨닫게 된 것은 성년이 되어도 기억에 떠나지 않은 추억을 감지하고 나서야 그랬다. 동네어귀를 지나 친구네 집 앞을 서성이다 아침까지 기다린 적도 있고, 밤새워 모랫길 언덕배기에 바람을 등지고 서 있던 적도 있었고, 용남샘과 그루터기 나무도 첫사랑의 공간이었다. 추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