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재(54·새) 가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는 1년 전 의장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작은 소리 하나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며 군민의 아픔과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약속에 부응하기 위해 이 의장은 군의회 수장이자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지역 현안사항 해소와 지역공동의 이익·발전을 위해 바쁜 1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 의장은 취임 1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에서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소임을 다해야겠다는 사명감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면서 “군민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지역경제 발전과 민생안정에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지난 1년 간 제6대 가평군의회가 의원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 의장은 “한글을 읽고 쓰지 못하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성인들을 위해서는 ‘가평군 성인문제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가평경찰서는 10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관내 7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3개 경찰협력단체 회원등 50여명을 초청해 4대 사회악 근절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윤시승 경찰서장이 부임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직접 방문한 것을 계기로 가평군 여성단체를 이끌어가는 7개 단체회장들과 회원을 초청, 그동안 가평경찰에서 추진해 온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성과 및 치안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유광찬(전주교육대학교 총장)씨 부인상 = 10일 오후, 전주 뉴타운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10시, ☎010-5623-7645. 삼가 명복을 빕니다
▲강시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최봉순 고양시 부시장 <신임인사차>
▲성남 수정 하나님의교회 탄천생태습지 환경정화활동 = 14일(일) 오전 11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생태습지, 교회 성도 및 시민 400여명 참가 각종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구간 태평동 물놀이장~대원천 교량간 1.5km ☎(031)759-1925
얼마 전 KBS 뉴스팀이 좋은나무성품학교를 방문하여 부모성품교육을 받고 있는 조부모들을 취재했다. ‘조부모 육아 가구 250만 시대’를 조명하는 보도였다. 맞벌이 부부들이 증가하고 사회 환경도 변화하면서 양육에서 조부모의 역할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12년 말에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약 510만 가구가 맞벌이를 하고, 맞벌이 가정의 영·유아 2명 중 1명은 조부모가 육아를 전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메트라이프 노년사회연구소(MMI : MetLife Mature Market Institute)의 분석 결과, 경기침체와 고령화 추세로 미국에서 손자 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이 10년 사이에 100만명 이상 급증하여, 인구통계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조부모가 이처럼 새로운 육아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면서, 조부모 양육에 대한 진지한 조명과 교육적 진단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부모 양육은 ‘격대(隔代)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행해졌다. 격대교육이란 한 세대를 건너뛰어 조부모가 손자녀들과 함께 생활하며 양육하는 것
하얀색,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선사해 준다. 대표적인 꽃으로 누구나 꽃의 여왕인 장미를 뽑을 것이다. 장미는 수천 년에 걸쳐서 육종된 품종만도 2만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꽃들 중 유독 파란색을 띠는 꽃은 찾아보기 힘들다. 꽃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미에 파란 화색을 갈망했지만, 무엇이든 만들 것 같은 육종가들조차 파란장미는 이루지 못할 꿈으로 인식해 왔다. 이는 장미에는 파란 색소를 만드는 유전자가 없기 때문에 전통적인 육종으로 파란 장미를 생산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최근 유전공학을 바탕으로 한 형질전환기술은 몇몇 꽃들이 자연에서 이루지 못하는 화색을 가능케 하고 있다. 즉, 파∼란 화색을 갖는 품종들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호주의 플로리진(Florigene)사가 제비꽃에서 푸른색을 내는 델피니딘(delphinidin) 색소를 만드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를 장미에 도입하고 기존의 붉은색과 황색 유발의 유전자를 제거해서 오랜 시간 갈망해 왔던 최초 파란 장미가 탄생되었다. 파란색을 띠는 꽃의
봄날은 간다/이위발 차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의 나른함을 덮고 깊지도 얕지도 않은 적당한 술잔에 애틋함을 담아 가랑비가 솔솔 내리듯 여인이 나풀나풀 움직이듯 취중은 장자인지 나비인지 모를 몽롱한 꿈을 꾸듯 사람이 사람에게로 가는 토요일이면 지구를 걷어차고 싶다(시인축구단 글발 공동시집에서) 백설희 가수의 봄날은 간다가 내 애창곡이 된 지 오래다.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노래하면 애간장이 끊어지는 것 같다. 노래의 가사 중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는 가사를 가지고 시를 쓴 적도 있다. 새파란 풀잎은 청춘이라고 할 수 있고 강물은 불가항력의 상징으로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간다는 것은 결국 인생의 허망을 시로 쓴 것 같다. 하나 진정한 봄은 자연의 봄이 아니라 인간의 봄이어야 봄이다. 인간의 봄을 조화롭게 하는 것이 자연의 봄이고 자연의 봄과 인간의 봄은 맥락을 같이 하면서 함께 오가야 할 봄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의 봄이 자연에게 가 견딜 수 없는 봄날이 되듯이 포근한 사람에게 포근한 사람이 가는 것도 봄인 것이다. 그러면서 어김없이 또 봄날은 간다. 봄날이 가므로 가버리는 봄날에 슬프지 않으려고 사람이 사람에게 가는지도 모른다. 그것이
<정조와 홍대용 생각을 겨루다> <이이 답성호원(答成浩原)> <일러스트 이방인> <유럽의 교육> <철학과 마음의 치유>. 지난 6월 19일,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깜짝 구입한 책의 목록이다. 그리고 바로 올 여름휴가 독서 리스트에 올랐다. 휴가철만 되면 대통령의 여름휴가 도서목록이 세인들의 관심을 끈다. 휴가 전후 어디 어디에서 무슨 책을 탐독했다. 목록은 이렇다 등등. 청와대도 으레 이 같은 내용을 공식적으로 밝힌다. 사람들은 대통령이 읽는 책에 특별한 관심을 갖는다. 책의 내용이 대통령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그 생각은 바로 국민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정운영에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독서 스타일과 자주 읽는 책에 대해서도 궁금해 한다. 독서토론모임 근대화 연구회를 운영하다 이후 특보제도로 제도화하기도 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위인전을 자주 읽었다고 전해진다. 그중에서도 이순신 전기를 좋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교에 심취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주로 읽은 책 역시 <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는 불경이었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군사 서적을 즐겨 탐독한
지난 4일 늦은 저녁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창농악보존회에서 마련한 풍무공연이 열렸다. 수원시와 고창군의 예술문화교류공연 일환으로 열리게 된 초청공연이었지만 많은 단원들이 참여한 신명 나는 놀이는 좌석을 가득 메운 600여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농가에서 칠월은 모두가 바쁘고 어려운 시기다. 필자도 농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농사를 지은 바 있어서 농가의 고충을 잘 아는 편이다. 곡식은 농부의 피땀으로 자란다 했던가. 농업인으로 살아온 부친의 삶의 행로가 만만치 않았기에 지금도 고향 해남의 인삼밭에 가보면 나모 모르게 눈시울을 적시곤 한다. 심은 만큼 거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농사는 사람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 많다. 농사라는 게 기후와 환경, 온도 등 대자연과 대결하고 자연의 순리를 따라야 하므로, 농부들의 삶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처럼 근심 가득한 농부의 심정을 달래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농악이다. 농악과 판소리의 성지로 통하는 전북 고창군은 미당 서정주 시인으로도 유명하고 가까운 문인들이 이 지역 출신이기도 해서 필자는 고창이 낯설지 않다. 고창군은 산수가 깊고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하다. 선